최근 시끌벅적했던 '땅굴관련 파동'에 대한 내 본래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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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6-28 10:27 조회1,550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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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에 대한 찬의든 반의든 모든 것을 수용하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했습니다.
사실은, 내 글과 관련된 그간의 여러 찬반 글들이며 댓글들을 확인해 보니,
내가 쓴 글 때문에 평지풍파 정도가 아니라, '사라호 태풍' 정도의 파동으로 확대재생산 되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어떤이는, "시스템클럽을 나가 버리겠다" 고도 했으며,
또 어떤이는, "입금시킨 대한민국 대청소 야전군 창설기금을 돌려달라" 고도 했습니다.
또 다른 많은이들은, 전화를 통해 나의 '충언'을 격려도 했고, 그 '오만'을 충고도 해 왔었습니다.
다 고마운 말씀으로 알고 이를 메모(현재도 일기를 써 오고 있음)해 뒀습니다.
그나저나, 결론적으론 김종오만 죽일놈이 돼 버렸군요.
나는, 이날의 강연회에서 불거진 땅굴관련 강연 내용을 '정반합(正立- 反立- 綜合)의 원칙'에 따라 분명히 밝히고자,
정(正) / 김진철 목사는, 끝까지 땅굴을 찾아내야 한다고 한 그간의 주장에 대해,
반(反) / 송영인 회장은, 땅굴 찾는이들의 비행들을 늘어 놓았으니,
합(合) / 나(김종오)로선, 김목사와 송회장의 상반된 견해을 도출해서,
절대다수 정신적 귀족들인 우리 시스템클럽인들의 정정당당하고 명명백백한 의견들을 듣고자 한 것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11.06.28.
김종오.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누가 죽일놈이 된것은 중요한것이 아니고 조금더 지혜롭게 행동을 하셨더라면 좋으셨을텐데..
하고 바래봅니다..
이제라도 김종오님의 어르신으로써의 깊은 생각후에 행동으로 옮기시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ocean님의 댓글
ocean 작성일
땅굴을 저같이 직접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터
이런 사람들께 추상적 내용을 가지고 "있다" "없을 것이다." "없다고 하지 않았다." 등등.....
이렇게 편가르기 주장과 토론을 강요하시면 어느 편에 서야 됩니까?
아마 대부분의 동지들이 각기 다른 주장에 모두 동의를 할 것입니다.
즉,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 줏대 없는 동의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다 이 말씀입니다.
그런데 구국, 애국활동에 땅굴이 전부인지 묻고 싶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주장대로 땅굴이 펼쳐져 있다고 칩시다.
남한에 절대다수가 북의 세습 쓰레기집단의 야욕과 만행을 알고 속지 않는 올바른 정신상태만 있다면 땅굴로 이 나라가 절대 무너 질 수 없다고 봅니다.
정신무장이 있다면 나라가 거의 무너져도 기회가 있겠지만 이것이 없다면 도와 줄 국가들이 없을 것입니다.
신념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은 살릴 방도가 없듯이 국제시각으로 보면 집단자살을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좌익 확산 국가의 대부분 영역에서 종북 김정일 꼬봉으로 채워지는 상황) 을 가진 집단(대한민국)을 도울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북녘에 흡수되지 않더라도 짐승들이 사는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얼마전 학생들 여론조사에서 정일이 집단과 미국 중에 미국을 주적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많은 것은 북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국가 존립을 최소 두번이상 지켜준 은혜를 배신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짐승사고의 확산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기본가치관을 지켜서 국가를 구하자는 것인데 마치 땅굴 탐사 발굴이 이 나라를 지키는 전부인양 몰입하는 것이 안타깝고 이로 인하여 분열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메어집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글을 읽어보니 하등 문제가 없었는데 역시 독해력이 문제였습니다.
너무 이에 대해 불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생님 글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김종오 서생님 죄송합니다 물의를 이르키고 나오게 되였습니다
저는 박사님이 돈 돌려준다고 나갔으면 해서 저가 박사님 마음 편이 해주기
위해 먼저 나오겠다 했습니다 외나면 송희장 사상을 의심해서(빨갱이)라 글에 올리니 박사님 마음이
편할리 있겠습니까? 떠난 이유는 그것 입니다 김종오 생생님 글로 인한것이 않님니다
남굴사 김진철 카페 게시판에 가서 글을 읽고선 나오기로 작정을 했든것 입니다 그곳에서 그분에 대한것을 보고 결별 하기로 한것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게십시요 끝까지 전사로 싸우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절대 그잘난 글을 쓰지 안고 좋은글 배우면서 이 클럽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게십시요 부족한 다투기 드림니다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관리자님 저의 다투기외 나루터 두 이름 지워주시기 바람니다 안영히 게씹시요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다투기님 당분간 글쓰지 마시고
읽기만 하시다가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시면 다시
좋은글 쓰십시요.
지금은 모두가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습니다.
글을 쓸때에는 확실하고 자신감이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모든사람들을 즐겁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