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 어' 차이가 이렇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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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6-27 10:07 조회1,29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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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 어' 차이가 이렇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군요.
모두 상대방에 대한 사려와 배려의 부족에서 비롯된 사태인 것 같습니다.
ㅏ와 ㅓ, 점· 하나 차이를 극복 못한대서야 500만 대군을 소집할 수 있겠습니까?
3자인 시스템 회원이 보기엔 김종오님, 송영인님, 김진철님 세 분 모두
반공, 반좌익 전선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물들이십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세 분간의 분열이 어떻게 시작되는 지를
현장 확인한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실로 어처구니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사태가 고착화되기 전에 서로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서둘러 관계 개선이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세 분들마저 흩어지는 마당에 시스템에 머물러 있어야 할 명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이번 땅굴 있다 없다 문제로 우리시스템 회원들간에 찬반과
평소에 의문의 심정을 가진 저로서 매우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박사님의 땅굴에 대한 명확한 설명에 좀더 깊이 그간의 어려움과 의문점들이
해소 되었습니다.
시스템클럽에서 땅굴문제가 Open된 것이 잘된 일이라 봅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
그런 일이 반복되는 건 아마도 밑그림이 크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목표를 향한 바탕 그림이 크지 못하면 포용력이라는 것이 쉽게 바닥 날 수 밖에 없겠지요. 시스템클럽의 아쉬운 점이 그런 것 같습니다. 목표는 분명 하게 하나 같은데, 지엽적이 일에 각이 서면 개인적인 감정이 편견과 아집과 더불어 여기 저기 진하게 뭍어 나는 모습을 보게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유감스럽게도.
그러나, 시스템클럽은 우익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도 과소 평가 할 수 없는. 지박사님의 끊임없는 정보 제공, 창의적인 대안 제시는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형편을 고려한다면 너무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경기병님, 좀 더 기다려 보시지요. 포기하지 마시고... 때가 되면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나름대로의 입장도 인정해 주면서 지속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지기 않겠습니까? 저 처럼 눈팅이라도 계속 하시면 어떨까요? 지 박사님을 위해서라도... 위기 의식을 느끼시는 분에게 마음으로나마 힘이 되어 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