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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진정한 전향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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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6-25 07:10 조회1,48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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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아직도 전향을 안 했나?

 

 

김문수, 저 사람이 요즈음 左衝右突이다. 정치판에서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을 친다. 박근혜도 들먹거리고 오세훈도 집적거려 본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 권력을 향한 욕심이야 누가 나무라겠는가? 그런 야망도 없이 정치판에서 連延하는 것이 오히려 비난 받을 일이다. 나는 지금 김문수의 그런 정치행각에 쓴 소리를 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김문수, 그는 좀 별난 과거의 소유자다. 별난 과거는 바로 젊은 시절에 소위 말하는 군사독재에 맞서 노동운동을 한다면서 정치사회적 활동을 동시에 해 온 과거 경력이 지금은 쉽게 빨//이 짓으로 인구에 膾炙되는 과거 말이다. 좌파 사회주의식의 사고로 유식하게 말하려 하지만 어림없다. 그는 역시 과거에 빨//이 짓을 했다고 비난 받는다.

 

 

그럼 지금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려 할까? 그가 隨時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들먹이며 과거 자신이 젊은 객기로 반 정부 혹은 반 대한민국 투쟁을 했던 사실이 모두 옳은 행동만은 아니었음을, 박정희의 대한민국 중흥 역사를 알면서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한다. 그 말에 나 같은 순진한 사람들은 그의 빨간 과거를 덮어 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도 어림없는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한 번 빨//이는 영원한 빨//이다라는 투철한 반공의식의 우파 국민들로부터 의혹의 눈길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런 비난을 김문수도 온 몸으로 느낄 것이다. 그 때마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외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잔 꾀를 부리지 않는지 참으로 걱정스럽다. 국민을 속이고 있지 않는지 말이다.

 

 

김문수, 나는 그에게 이렇게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 “당신이 국민들로부터 특히 우파 인사들로부터 진심으로 전향한 애국인사로 인정 받으려면 반드시 취해야 할 언행을 당장에 실천하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무슨 언행을 취하라는 말인지 한 번 들어 보기 바란다. 대한민국 이념전쟁에 종지부를 찍으라고 주문하는 쓰디 쓴 소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김대중은 그의 일생 행적으로 봐서 확실한 좌익 정치 혁명가였다, 한명숙 부부는 과거에 좌익활동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했었다, 김정일 집단은 절대로 용서 받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主敵이다, 강기갑과 민노당은 반 대한민국 세력이며 김정일 집단을 옹호한다. 김정일을 옹호하는 중국은 우리의 적성국가로 봐야 한다라고 거침없이 대중 앞에서 말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전향으로 인정 받을 것이다.

 

 

그것이 정치인 김문수가 우파로 거듭 나는 길이요, 대한민국의 좌파세력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며, 당신이 입으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적당히 외치면서 마치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려는 낯 간지러운 정치적 발언을 했었다는 오해를 일시에 불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언행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김문수가 거듭 나는 날 대한민국의 이념전쟁은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감히 주장하는 바이다. 이상.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한 길 사람 속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김문수는 비 신사적 인품의 소유자 인것같다.

지난 해  총리후보로 지명된 김태호에게 야비한 잇빨을 들어내어 비아냥 거리드니
이번에는 오세훈의 반 무상급식 투표에 찬물을 뿌리고있다.

빨갱이들의 전매특허 정제되지 못한 말씨 언어  상대를 비하 하는 태도
이점 김문수에게도 많이 느껴진다.
자질이 매우 의심된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모든 물질, 그리고 인간을 포함해서 연금술적 변환은 불 속에서 담금질을 당하고
정제, 정련을 수 없이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가 컬러풀을 주장하려면 그 컬러에 베어 있는 검은 색,어두운 면을 완전히 태워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컬러에 검은 색을 섞으면서 -자신의 이기성을 섞으면서-
어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할 수 있겠습니까. 잘그리고 못그리고는 나중이고 맑고 깨끗한 각각의
원색을 뽑아내는 것,- 정직, 균형, 공정,조화의 연금술-
그것이 그림을 그리기 전에 할 일이다고 봅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우리는 박쥐 김문수를 주시해야 합니다!
빨간새가 파란 물 들인다고 파랑새가 됩니까?
김문수가 그런 작자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대중에 대한 평가를 숨기고 있는이상 그놈의 색갈은 좌파 빨갱이의 DNA를 깊숙히 간직하고 있지요!

경기도의 수 많은 호남인들에 영합도 해야하고 말입니다.

너덜님의 댓글

너덜 작성일

김문수에게 김대중 개개끼 함 시켜봐야겠습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빨갱이들이 활개치는 세상이니 김진홍이나 손악귀 같은 자들이  나도빨갱이다 어쩔래 하는 것을보고
지놈도 입에서 나올라고 뱅뱅 돌지만 양다리 걸치고 아닌 보살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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