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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철천지 원수놈들은 빨갱이와 절라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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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인 작성일12-01-12 20:58 조회2,62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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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친구분들이 참말로 오랫만에 오늘 집에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625때 남하하셔서 국군으로 입대하셔서 통일의 꿈을 안고 최전선에서 싸웠습니다.

북에 있는 가족들은 김일성이 놈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모든 재산을 잃고, 뿔뿔이 흩어지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나이쩍에(그 때 당시 고등학생) 공설운동장에서 연설하게 된 김일성이 놈을 죽이려고 동료들과 함께 비밀결사대를 조직해서 김일성이 놈을 죽이겠다고 도시락 폭탄들고 가셨다가 사전 비밀 누설되어 체포되셨습니다.
동료들은 모두 사형선고 받고 다 돌아가셨으나, 다행히 여자 빨갱이 판사가 아버지를 아시는 분이라서 우리 아버지만 무기징역을 내렸습니다.(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핑게로 무기징역) 해주 감옥에서 갇혀서 탄광에서 죽도록 일하시다가, 미군들의 공습 덕분에 사상범 죄수들을 이끌고 탈옥에 성공하여 바닷가까지 가서 북의 큰 배를 탈취하여 인천으로 왔습니다.
인천에 와서 무장해제 되어 국군으로 입대하여 최전방에 자원해서 죽기 살기로 빨갱이들과 싸웠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최전방의 어느 날은 밤에 자고나면 북쪽에서 넘어온 애들이 국군의 목을 잘라서 머리를 가져가기 다반사였고, 그러면 이쪽에서는 분이 안풀려서 다음 날은 그쪽으로 넘어가서 자고있는 빨갱이의 등짝을 칼로 찍고 모가지를 잘라서 오곤 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국방부에서 수기로 제출해달라고 해서 제출한 바 있으나, 내용을 실은 책이 출간되었을 때는, 잔인한 장면이 모두 빠지고 싱거운 내용만 수록되었습니다.(요즘의 병사들에겐 몸서리 쳐지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최전방 야전군으로 활약했던 아버지의 말씀을 옮기려면 내용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골수부터, 빨갱이라면 치를 떠는 집안입니다.

황해도 집안 친척 중에 어떤 형(아버지의 형뻘)이 만석군의 아들이었는데, 로서아에서 유학갔다 와서 빨갱이가 되어서 집안 재산을 다 털어서 김일성한테 자진해서 받치고 공산당이 되었는데, 결국은 부르조아 출신이라서 집안 하인들한테 곡괭이와 도끼, 삽으로 찍혀서 맞아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체구가 작은 분이신데, 북쪽에 계신 형제들과 어머님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어서 무거운 중화기를 도맡아 지고 최전선에서 싸우다가 결국 부상(수류탄 피폭)을 당하신 바 있습니다. 부상을 입고 후방에 와보니 세상은 다 썩어빠지고 전선의 병사들이 죽어나가는 것은 상관도 없이 흥청망청하게 온국민이 놀고 있었던지라, 애국이 무슨 얼어죽을 애국인가? 하고 생각을 고치고서, 어떻게든 살고 보아야겠다고 생각하여, 부상을 치료받은 다음 전방의 연대장님을 찾아가서 선처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연대장님께서 딱한 사정을 인정하시고 병참으로 보내시는 바람에 겨우 목숨을 부지하시고, 그 결과 제가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아버지 친구분들께서(3인) 정말 몇 십년만에 찾아오셨습니다. 다들 노환으로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라서 이제는 마지막 만남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들은 내용 중에 625때, 군 생활적 있었던 고생담을 하셨습니다.

친구분들이 말씀 중에 "절라도 노무 새끼들(군대 상관)이 하도 많이 못살게 굴고, 걸핏하면 이유도 없이 심하게 때리면서 두들겨 패는지라, 어느 날은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에 친구분들과 서로 총을 겨누고(한 분은 턱 밑을 겨누고, 한 분은 심장을 겨누고) 한참 울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울었습니다.

나는 정말 이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말씀 그대로 "절라도노무새끼"들 없는 세상에 태어나면 그것이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지만원 박사님도 절라도노무새끼들 때문에 감옥으로 끌려가시고 갖은 고초를 다 겪으셨습니다. 내 일생에 나를 괴롭힌 것(절라도 노무 새끼들한테 3번 사기 당함)도 절라도노무새끼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이 나라도 절라도노무새끼들이 모다 차지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나는 돈이 벌린다면 다른 나라로 가서 살고 싶습니다.

빨갱이 없는 세상! 절라도 노무새끼들 안 보이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빨갱이들땜에 엄청난 고통을 격게된 아버님에대한 이야기를 읽고 분노가 치밀군요.
빨갱이들은 인간이 아니고 악마들입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빨갱이 색기들이야 말할 것도 없거니와 서남지역 종자들 또한 99.9% 신뢰치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쪽 지역에서도 0.1%의 신뢰가능한 분 (예: 장세동 전장군 남원출신)가 있기는 하겠지만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기땜에 혹 사업상 만나더라도 그쪽 지방 종자를 신뢰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이 중요.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저도 전라도놈에게 크게는 3번 작게는 여러번 사기 당했습니다.
400만원은 작아서 포함시키지 않았는데...그 사기까지 포함하면 4번이군요...
60만원 사기는 작은것에 포함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국내가 아닌 해외에도 절라도 인간들이 많이 번식해 있습니다.
해외에 나와 있는 절라디언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사기치고
야반도주한 인간인 경우가 많아 질나뿐 인간들이 많습니다.

"다른나라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하셨지만 안타깝게도 지구가
멸망하거나 빨갱이들이 멸종되지 않는한  평생을 바퀴벌레처럼
따라붙어 다닐겁니다.
왜냐면 절라디언들은 남(특히 같은동족)을 등처서 기생하는
인간 말종들이기 때문에 바퀴벌레처럼 자립해서는 살아갈수
없는 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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