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 연고대생 글 5번 : 보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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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1-05-29 09:05 조회1,72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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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95.7.18.자 검찰이 내놓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 92-93쪽에는 “21일 09시경, 광주공단 입구(톨게이트)에서 빼앗은 14대의 지휘차량을 타고 온 300명의 시위대와 고속버스 5대에 분승해온 또 다른 300명이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점거하여 4대의 장갑차와 ...”라는 표현이 있다.
수사기록뿐이 아니라, 518 단체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아주 정확하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기 중에서는 광주의 젊은이들이 시위중 그들과 만나서 나눈 대화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내용은 실제로 광주에 광주시민들이 아닌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은 외지 사람들이 연고대생600명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광주에서 폭동에 참가를 했다는 것은 입증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아세아 자동차를 약탈할때 순순히 복종하지 않았던 직원들을 협박하던 내용은 일반 시민들이 아님을 스스로 은연중 밝혔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명백한 사실은 21일 20사단의 광주 진입은 군사기밀중의 최고 기밀 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고대생들이 특급 군사기밀을 탐지해서 20사단 사단장 차까지 빼았았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고, 특수하게 훈련된 특수집단이었음을 말하는 것 입니다.
518 단체에서 30년이 넘게 주장을 한, 이러한 연고대생 600명 참가설은 지금 여기 저기서 주장하는 북괴 특수부대원 600명 참가설과 너무도 똑같은 내용이므로 518 단체에서 스스로 밝히지 않는다면, 스스로 북괴 특수부대원 600명의 518 참가를 은폐하기 위한 술수였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할 겁니다.
정말 무서운 518의 진실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댓글목록
싸울아비님의 댓글
싸울아비 작성일
문제는 침투 루트인 데... 그렇다면 해상은 물론이고, 육상은 [ 땅굴 ] 밖에 없다는 결론 아닙니까?
쉬 쉬하는 이유는 주한미군이 있으니, 전면전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북괴도 밝히거나 사용할 수 없을
테고, 그러니 땅굴 의 비밀을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도 탈북자들의 모두 모인 증언과 회의가
필요한 데!...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518의 꽃인 전금순씨 수기록에 보면, 목포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많은 시신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전금순씨는 광주 지리를 잘 모르는 분인데, 그 당시 시위를 보고 흥분을 해서 즉석에서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화순쪽에서 많이 봤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북괴 특작대원들이 목포쪽으로 해상침투를 해서 고첩들의 안내를 받아서 숨어서 기동을 하면서 행동시기를 기다렸다가 조별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80년 당시 수중침투 전력은 한국과 북괴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