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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은 한나라당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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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1-05-27 10:53 조회2,02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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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무식한 제가 보기에는
4대강 때문에 젊은층 특히 대학생들이 한나라당을 싫어하기 보다는
한나라당이 무엇을 하더라도 이들은 한나라당을 싫어 한다고 봅니다.

반값대학 등록금
전 절대 반대입니다.
이런거 해줘봐야 이들은 한나라당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포퓰리즘에 대항하던 주민들에 분노를 살뿐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북한에 퍼주면 북이 변할것 같지만
결국 핵무기로 돌아온것 처럼 말이지요

대부분의 대학생들 그리고 젊은 층이 한나라당을 긍정적으로
생각케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고 오일팔의 진실을 밝힐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북한의 빠른 붕괴 입니다.

그래서 북의 비밀자료
북의 진상
김일성 김정일 김정의 삼대의 빤스꺼정 드러나는 날이
바로 그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신생님의 시각과 판단 사실입니다.
그들에게 지금 한나라당이 뭘 풀어줘도 한나라당으로 돌아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4대강 때문에만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4대강으로 하여 그들의 다른 과잉 주장이나 다른 이유의 분노조차 대응불가한 처지에 빠졌다는 것이 정확한 진단일 겁니다.

가장 현실적인 딜레마가 무상급식확대이지요.
그들의 단순명쾌한 주장과 반박에 30~40대의 아줌마들도 대부분 고개를 끄덕입니다.
야당은 총선에서 이와 유사한 공약을 계속 들고 나올 겁니다. 이의 무리를 주장하면 반박자료가 바로 4대강입니다. 거의 백약이 무효 아닌가 싶을 지경입니다.

허나 문제는 이 젊은이들 일부라도 돌려세울 깃발조차 없으면, 앉은 채 당할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우려인 겁니다. 최소한의 정지작업은 되어야 다른 작전(?)을 병행할 때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견해입니다. 모르긴 해도 반값 등록금은 포장(명분)만 만들고 실지로는 크게 재정에 무리 없는 방향으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스템클럽은 대쪽 같은 의견이 주를 이루기에 일부러 좀 다른 견해도 올려 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한 계획수립은 막연합니다.
북한의 붕괴 자체가 막연한 가설이니까요....
북한이 붕괴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좀 더 실현 가능한 구체적 방안이 없을까요?
한나라당은 이제 너무 많이 망가져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수리하느니 차라리 새로운 우익 정당을 창당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그래야 흩어진 민심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밑에서부터 갈아엎고 잘사는 사람에 대한 분노심으로 유토피아 건설하려 하는, 그런 감정은 요새는 거의 없으니, 복잡하게 세뇌된 뇌리를 깨어트릴 적당한 자극과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하여지면, 스스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추구하면서 길을 되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반공을 납득 못하고 있고, 공산주의에 대해 무지하며, 북한의 인권현실을 바르게 지각하고 있지 못합니다.
가장 큰 딜레마는, 북한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한쪽은 공산주의를 무시한 채 아시아의 폭력적 역학구도와 힘의 논리를 무시한채 북한을 막역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주장의 헛점은 현실세계의 여러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 언급하지 않으려 하는 금기사항들이 질서를 새로구축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쌓아올린 이념의 핵심요소 연결고리들이 현실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장애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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