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과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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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1-05-25 05:14 조회1,89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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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아는 믿음 신실하신 장로님 가정은 딸을 잘 키워 버클리대에 보냈습니다. 4년이 흘러
그 딸은 졸업을 했고 곧이어 좋은 직장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참 부러운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딸은 직장을 사임하고 캄보디아로 훌쩍 떠났습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오지에 초등학교를 세우는데 그곳에 자원한 것입니다. 물론 선교에 큰 뜻을 품고 간 것이지요.
딸의 그런 결정을 아버지는 내색없이 담담히 지켜보았지만 어머니는 몸무게가 눈에 뛸 정도로
빠졌습니다. 마음고생이 얼마나 컸을까요. 애지중지 키운 딸,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행복한 미래가 보장된 순간 킬링필드의 캄보디아로 떠났으니까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놀란 한편,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장로님부부가 신실하게 뿌린 신앙의 씨앗이 딸에 이르러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놀랍고 아름다운 열매였습니다. 아마 곧 선교를 마치고 돌아올 모양입니다. 그 아이를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518의 유네스코 등재반대를 위해 지박사님등 많은 분들이 큰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크게 실망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박사님께서 진실의 씨앗을 뿌리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진실의 씨앗에 열매가 맺을 날이 반드시 올 것임을 믿습니다.
지박사님과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나는 솔직히 특정 종교를 예찬하거나, 선교를 빙자한 어떤 종교적 글들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외면하거나 무감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길바닥에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기어나와 성직자입네 하는 사이비 '신부놈'들- '중놈'들- '목사놈'들에 대해선 적대감정을 가져왔고 현재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러나, 원싱턴(주)의 '오막사리'님, 텍사스의 '대초원'님 같은 아름다운 신앙심을 갖고 계신분들께는 저절로 존경심과 신뢰감이 더해감은 비록 나만의 편견일까요?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진실은 밝혀집니다.
앞으로도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겁니다.
끝이 아니니까요!
마지막 부분의 뉘앙스는 글을 쓴 의도와 달리 해석이 분분하겠군요.
대초원님의 댓글
대초원 작성일민사회님, 끝까지 진실이 승리할 때 까지입니다. 진실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힘을 냅시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들의 간악함과 음모의 교활함을 느낍니다. 저 성스러운 "일성록"을 앞세워 "끼워넣기"를 한 반역폭동사를 세께문화 기록유산이라니.....
이제 저놈들은 안하무인격으로 전방위적으로 "군히기작전"에 올인 할겁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진실의 붓은 한치의 흔들림없이 지박사님을 필두로하여 거짖역사를 허무는 일에 힘을 뫃읍시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비록 이번에는 부응되지는 못하였지만, 애 쓰신 애국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를 역사는 반드시 외면하지 않을 뿐 더러, 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절대 전능의 우리 아버지께서 반드시 참된 것을 드러내 주심으로 진실을 밝혀 주실 줄 믿습니다. 마음들을 이처럼 애국이라는 한 곳으로 묶어 격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와 지 박사님을 위시하여 스탈론 정 재성 님 등에게와 은둔하듯 오른손의 수고를 왼손이 모르게 하시기 까지 겸손히 애국하시고 지원하시는 모든 애국자 여러분들의 in-put에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머리숙여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찬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