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친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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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트륨 작성일12-01-10 20:26 조회1,719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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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위 외교관이 불법 조업하는 자국 어민에게 한국 경찰이 어떤 상황에서도 무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주장해 했단 소리에 어이가 없네요. 단속하는 경관을 살해까지 한 상황에서 이런 주장을 하다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요? 만약 중국영해에서 중국경관이 단속 중에 외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하는 일이 일어나도 이런 주장을 펼 수 있을까요?
문제의 발언은 중국 외교부의 아주사 최고책임자인 뤄자오후이 사장이 인터넷사이트에서 네티즌과의 대화과정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사회자가 최근 서해상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충돌사건을 거론하며 한국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총기사용 대책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뤄자오후사장은 "한국이 문명적인 법 집행을 할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중국 어민에게 무기를 사용해 대처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요구하는 문명적인 법 집행이 무엇이란 말인가요? 불법을 저지르고 대한민국의 공권력에 대항해 흉기를 휘두른 살해범에게 무슨 문명적인 법 집행을 요구한다는 말인가요? 그보다는 중국이 대한민국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으니까 약자인 대한민국은 억울한 일을 당했더라도 그냥 삭히고 더 이상 문제 삼지 말라는 엄포인거 같습니다. 중국의 오만방자함이 배어있는 망언(妄言)이 아닐 수 없네요. 더구나 중국 외교부의 아주사는 아시아 외교를 총괄하는 부서가 아닌가요? 그런 부서의 고위관료가 이런 상식에 어긋나는 발언을 쏟아낸 진의를 알고 싶네요.
중국이 기저에 깔고 있는 주변국에 대한 무시와 중화 우월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중국은 G2는 커녕 결코 선진강국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중국의 이런 오만한 태도에 언제까지 참을 수만은 없습니다. 불법조업에 대해 더욱 철저히 단속하고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자국민 감싸기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명바기가 얼머나 우습게 보이면 그럴까요.
아무것도 아닌 나도 명바기를 참으로 한심하게 보는데..
명바기는 대한민국을 한없이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명예가 무엇인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일년뒤에 들어갈 아방궁에만 신경쓰고 있으니..
아! 한없이 좀스런 머저리 장사꾼이여..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중국이 우리를 우습게 보기 시작한건
대중이 때부터 입니다.
정이리한테 빌빌 기면서
마약 팔던 한국인이 중국에서 잡혀서 처형될때까지
짹소리 안하고 있던게 대중이 정권입니다.
이 때부터 중국이 우리를 우습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명바기가 대통령이 되니
중국놈들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서 조금 조심하다가
베이징 올림픽 직전
유학생 애들 난동 피우게 하면서 MB정권을 테스트했죠.
그때 MB가 조용히 넘어가니
중국으로서는
"아! 이놈도 대중이 노씨 정권을 계승하는 놈이구나" 하고
결론내렸을 것입니다.
당연히 무시하는 거죠!!!!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중국의 입장에서 한국은 그저 구석에 찌그러져붙은 변방 속국의 하나일뿐입니다. 조선왕조 자체가 중국의 500년 속국이었고 일제 36년을 빼면 겨우 한 10여년정도 우리가 중국보다 앞섰었죠. 하지만 그 10여년은 중국이 개혁개방을 안하고 살때니까 의미가 없죠. 누가 집권하든지 한국을 중국이 우습게 볼수밖에없죠. 북괴에게도 무서워서 절절 기는 나라인걸요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중국은 건국 1년만에 민병대 수준의 약한 화력(소총과 박격포, 수류탄이 전부)만 가진 육군만으로 육해공군이 모두 참전한 미군과 유엔군, 국군을 모두 격파하고 미군 전사상 유례가 없는 1.4후퇴의 대패를 안겨준 나라입니다. 그때 중국에게 대패한 악몽을 잊지못해 미국은 월남전에도 북위25선 이남으로만 병력을 보내 싸웠고 직접 하노이에는 공습만 가했을뿐입니다. 웨스트멀랜드 주월미군사령관이 회고록에서 말했었죠. "월남전의 패배도 사실은 중국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제한전을 한것이 큰 원인이었다" 구요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크고 강한 나라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중국은 몽고한테 먹힌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한테 먹힌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 과학 수준으로 핵무기 정도는 금방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북한이 핵무기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핵무기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어기짱을 쳐야만
중국이 우리를 무시하지 못합니다.
김정일이 뒈졌을 때, 이명박이가 북진통일 기회가 도래했다고 큰소리 쳤어야만
주변 강국이 애써 말리면서 우리의 모든 요구조건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는데.
이명박이가 실기(失機)한 것입니다. 이 나라의 현 대통령은 허허실실도 배운 적이 없는지 한숨만......!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핵무기 만들수 있는 나라는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대만,일본 모두 1년안에 제조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미국이 절대 우리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MD와 핵우산으로 지켜준다고 할뿐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북괴가 그렇게 핵무장에 광분하는 겁니다. 우리도 따라서 만들수 있다면, 그렇게 광분하겠습니까. 그리고 북괴땅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건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그 훨씬 이전의 전임자들입니다. 북진통일은 50년대를 끝으로 사실상 폐기되었고 남북공동성명으로 확실히 사라진 통일론입니다. 또 흡수통일을 안하겠다고 한게 누구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