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땡중이 발로 절간 문을 걷어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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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5-20 23:55 조회1,87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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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홀로 앉아 쓴 술잔을 기울이려니 거 뭐랄까,
오밤중에 땡중이 발로 절간 문을 걷어차듯
갑자기 목젖이 요란뻑적지근 해온다.
술 맛 좋다.
술잔에 담긴 복분자 빛깔이 봄날의 두견새 울음만큼이나
핏빛으로 진하다.
봄날은 간다.....
“시스템클럽 화이팅이다!!!”
댓글목록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좋다 ~~~한잔 넘겨 주시지 않을련지???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군침이 돌긴 하는 데.....
이빨이 시원치 않아서....
그냥 얻어먹긴 그렇고,
저는 북한에 김정일이나 뒈지고 나면
거~하게 한잔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