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본 한국과 일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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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의4대의무 작성일11-05-18 20:16 조회2,0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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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이 무어냐고 하면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저는 사소한 것에서 큰 차이를 느낍니다.
바로 책과 방송입니다.
일본에는 고전문학의 진수인 '겐지모노가타리' 가 있습니다.
우리는 신라시대의 향가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겐지모노가타리 를 소재로 수많은 책들이 나옵니다.
그것도 디자인이 너무나 깔끔하여
안읽더라도 사고 싶은 욕망에 그만 사버립니다.
거기에는 천연색색으로 궁궐 여성들이 입었던 의상부터
타노 놀았던 배를 그래픽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실었습니다.
누구든 교양있는 집이라면
서재에 보관하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우리는 세종대왕 시절에 그렇게 자랑하는
한글의 결정판인 '용비어천가' 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몇구절 배울 뿐
성인이 되면 아예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강조하면서도
고전작품 하나 변변한 책이 없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일본경제가 시들하고 지진이 나고
한국의 삼성전자가 소니를 제치고 해서
이제 우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진 젊은층이 많습니다.
그러나 책을 보면
우리가 한참 배울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서점가를 가면
하나같이 재테크 책으로 넘칩니다.
아니면 수험서 정도 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지만원 박사님 처럼 한분야에 골몰해서
연구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분들이
계속 나와야
진정한 선진국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얼굴이 팔리면
너나할거 없이
성공담이나 재테크 책으로
돈벌이만 하는 사람들 책은
깊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에 깊이 공부해서
나오는 책들은 명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책을 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그 지식을 알기쉽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저는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학원가의 스타강사들이 수십억 연봉을 받는것도
바로 알기쉽게 설명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책입니다.
진부하고 지루한 분야도
구성을 잘 한다면
젊은 층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스시는 보기만 해도 칼라풀합니다.
깔끔합니다.
우리의 된장국은 보기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우리 된장국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보기 안좋다면
먹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통이크고 활수하고
선이 굵은 사람들이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다양해지고
먹고살만해지면
목소리 큰 사람보다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이 인정받습니다.
일본은 선은 가늘지만 셈세하고 치밀합니다.
책을 봐도 디자인, 구성, 일러스트레이트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현혹하는 책들이 많습니다.
저는 자기 지식을 알기쉽게 전달하는 일본의 특징을
높이 평가합니다.
내가 아는 것과
그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자기 자신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에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알기쉽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약간 미흡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인문학이 죽었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러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고리타분한 소재인 것 같지만
역사를 소재로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저는 사소한 것에서 큰 차이를 느낍니다.
바로 책과 방송입니다.
일본에는 고전문학의 진수인 '겐지모노가타리' 가 있습니다.
우리는 신라시대의 향가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겐지모노가타리 를 소재로 수많은 책들이 나옵니다.
그것도 디자인이 너무나 깔끔하여
안읽더라도 사고 싶은 욕망에 그만 사버립니다.
거기에는 천연색색으로 궁궐 여성들이 입었던 의상부터
타노 놀았던 배를 그래픽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실었습니다.
누구든 교양있는 집이라면
서재에 보관하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우리는 세종대왕 시절에 그렇게 자랑하는
한글의 결정판인 '용비어천가' 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몇구절 배울 뿐
성인이 되면 아예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강조하면서도
고전작품 하나 변변한 책이 없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일본경제가 시들하고 지진이 나고
한국의 삼성전자가 소니를 제치고 해서
이제 우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진 젊은층이 많습니다.
그러나 책을 보면
우리가 한참 배울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서점가를 가면
하나같이 재테크 책으로 넘칩니다.
아니면 수험서 정도 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지만원 박사님 처럼 한분야에 골몰해서
연구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분들이
계속 나와야
진정한 선진국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얼굴이 팔리면
너나할거 없이
성공담이나 재테크 책으로
돈벌이만 하는 사람들 책은
깊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에 깊이 공부해서
나오는 책들은 명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책을 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그 지식을 알기쉽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저는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학원가의 스타강사들이 수십억 연봉을 받는것도
바로 알기쉽게 설명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책입니다.
진부하고 지루한 분야도
구성을 잘 한다면
젊은 층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스시는 보기만 해도 칼라풀합니다.
깔끔합니다.
우리의 된장국은 보기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우리 된장국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보기 안좋다면
먹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통이크고 활수하고
선이 굵은 사람들이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다양해지고
먹고살만해지면
목소리 큰 사람보다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이 인정받습니다.
일본은 선은 가늘지만 셈세하고 치밀합니다.
책을 봐도 디자인, 구성, 일러스트레이트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현혹하는 책들이 많습니다.
저는 자기 지식을 알기쉽게 전달하는 일본의 특징을
높이 평가합니다.
내가 아는 것과
그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자기 자신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에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알기쉽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약간 미흡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인문학이 죽었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러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고리타분한 소재인 것 같지만
역사를 소재로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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