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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極右를? 헷갈리는 정칫판에 거기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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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5-11 09:52 조회2,049회 댓글4건

본문

뜬금 없이 이젠 김문수도 극우를 한다고 했단다.
정말 헷갈린다.

집권당의 부통령급으로 공공연히 회자(膾炙)되고 있는 이재오가 그러하고,
한나라당을 배신하고 나간 손학규가 민주당의 두목으로 재등장함이 그러했는데,

남조선 노동당격이었던 민중당의 핵심 김문수가,
이재오와 더불어 반공전선의 최선봉장 박정희 장군을 때려잡겠다던 그 김문수가 
어느날 갑자기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며
극우를 하겠단다.

정칫판의 말이사 뒤집는 것이 밥먹고 숭늉마시듯,
그래서 다반사(茶飯事)라고들 한다지만,

이재오의 오늘의 입지를
손학규의 오늘의 위상을
김문수의 오늘의 작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것이 헷갈린다는 얘기다.

동작 언덕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고......

거기 누구 없소이까,
내 헷갈린 의식세계에 한 줄기 광명을 비춰 주실분은?

11.05.11.
김종오.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꾀 많은 장사꾼은 시장에서 뭐가 잘 팔리는지 압니다.

잘 팔리는 상품을 먼저 사다 팝니다.

김지사도 아마 지금 시점에서 뭘 팔을까 궁리하다 극우 상품을 진열해서 차별화를 노리는 건지도 모릅니다.

장사꾼이 극우란 상품을 진열하고 판다해서 그 장사꾼이 정말로 극우가 되는 건 아니지요.

김문수 지사의 극우가 진실이 되려면 자신의 과오부터 공개적으로 참회하고, 나라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실천적 방안도 없고 자신의 주장을 삶 그차체로 입증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구호로 , 개연성 만 있는, 민주화다 ,  보수다,중도실용이다 , 뉴라이트다 했던 사람들이 집권했지만 그걸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람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외에는 아직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GoRight님의 댓글

GoRight 작성일

똥이 자신을 된장이라고 주장하는 격.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아직은 김문수를 믿지못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엇그제만 해도 도지사 재직중 종북행위를 하던자가 확실한 전향(최소한 전향 기자회견이라도)도 없이 우익의 표를 뫃으려고 입으로만 떠드는 것을 어떻게 믿습니까?

 입으로야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원래 빨갱이물이 들면 목표달성을 위해 거짖말을 밥먹듯 합니다.
역적빨갱이 김대중을 보세요!"이제까지 거짖말을 한번도 해본적 없었고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뿐이다!"라고 능청스럽게 요설을 했지않았습니까?

  지박사의 의견대로  정녕 그러면 5.18과 김대중에대한 소감과 평가를 김문수,박근혜,오세훈,정몽준에게 공히 물어 보는게 바로미터가 되겠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변절할라믄 확실히 할 것이지. 어설픈 변절은 여기서도 환영 못 받습니다. 김문수를 두고 한 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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