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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목교장선생님의 자살이 던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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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正道 작성일11-05-08 16:31 조회2,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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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국가보훈처 2009년4월.
이 글을 게시하게된 이유는 간단하다.서승목교장이 재기하고
자살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학교가 바로 나의 고향 (충남예산) 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실상을 잘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한번쯤 전교조의 실상을 참고해 보시라는 뜻에서
글 올려 드리며.선.후배 보훈가족 여러분은 절대 오해 없으시길 빕니다 .........

제목;:;서승목교장선생님의 8번째 기일을 맞으면서

예산군 삽교읍 목리의 한적한 시골 초등학교에서는2003년 2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해학교 H교감은 당시 J임시교사에게 “서승목교장선생님이 드시도록 차를 한잔 타 드리라”고
했고, J교사는 남녀차별 이라며 전교조 충남지부를 통해 서면사과를 요구했다

전교조의 집요한 사과요구가 이어지면서이 학교 서승목교장은
협력과 언어폭력에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에 이르렀다.
당시(2009년 4월)의 신문이나 방송의 기사제목을 보면 내용을 알 수 있다.
“전교조와 갈등 초등학교장 자살”,
“여교사에 차심부름”,
“전교조서 사과요구 부인”,
“밤잠 못 이룰 정도로 고민”,
“전교조 사과요구 받던 교장 자살”,
“시중 강요한적 없다 사과거부”,
“차시중 강요 사과 요구받은 교장 자살파문” 등이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가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그리고 전교조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전교조는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일부 언론이 전교조를 진범으로 몰았다고 볼멘소리를 하였다.

이 학교는 한 학년에 한반밖에 없어
전교생을 다 합쳐도 51명이고 교사도 교장까지 포함해 9명밖에
안되는 소규모학교입니다.
교사는 물론 교장을 포함해서 전교생이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전형적인 시골의 목가적 풍경속에 자리한 시골학교이었다.

이러한 학교에서 뜻하지 않게 전교조의 공격의 타켓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마치 “하이에나”가 먹이 목표물을 만난 듯이 끈질기게
교장선생님을 공격하며 드디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혀
정신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게 된 것이다.

그들의 이런 하이에나 같은 성질을 좌익의 계급투쟁의 본능에서
그로부터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려는 삐뚤어진 의식 때문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바로 학교장을 무력화시켜
전교조들의 세상을 만들려는 허황된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 그뿐인가? 여성조합원의 성을 팔아서
조직을 강화하려는 좌익집단이 전교조다.

2008년 전교조 위원장은 혼자 사는 여교사 집에
광우병 촛불시위 주동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위원장 은신처를 제공하도록 강요하고
범인이 구속되자
범인 은익 죄를 혼자 뒤집어쓰라는 것
욕설, 폭행위협 협박 심지어 성폭력까지 자행한 집단이 전교조다.

전교조 간부가 혼자 사는 조합원여선생을
민노총에 성노리개로 팔아먹고 사과 한마디 없다.
참으로 파렴치한 집단이다.
2008년 고 서승목교장 5주기 추모식에서 유족 대표로 나선
서승목교장의 동생은
“그럴듯한 참 교육으로 위장된 전교조의 그 내면에는 도덕이나
교육윤리는 찾을 수 없었으며
오직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협박만이
난무했을 뿐” 이라고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고 서승목교장은 전교조 예산지회장이
처음으로 학교를 찾은 3월 21일부터 자살을 선택한
4월 4일까지 자신이 겪은 상황을 ‘사건일지’처럼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했다.

08년 대법원은 고 서승목교장의 서면 사과를 받기 위해
예산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던
당시 전교조 충남지부간부와 전교조 소속 보성초교 교사에게
각각 벌금형을 확정했다.
6년후 ‘차 심부름 요구’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조합원을
민노총에 성노리개로 팔아먹은 성폭력 사건이 벌어졌지만
전교조는 두 달이 지나도록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지도부가 나서서 사건을 은폐하려다
피해 조합원의 고발을 받았다.
여론이 비등하자 뒤늦게 자체 진상조사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가 
이늘날 곧바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교조는 교단에 서서는 안 될 패륜 집단이다.

성까지도 좌익혁명을 위해 이용하는 민노총 전교조는
인륜을 파괴하는 범죄 집단이다.
대한민국 선진화와 민주화의 주적 전교조를
하루빨리 대한민국에서 도려내야 경제도, 도덕도,
교육도 살릴 수 있고 대한민국도 지킬 수 있다.

이명박정부도 살고
대한민국도 지키는 길은
이념교체, 인적교체, 정책교체를
하루 빨리 실천하고 법질서를 엄정하게 집행하는 길뿐이다.

서승목교장선생님의 여섯째 기일을 맞아
다시한번 전교조와 좌익의 실상을 되돌아보면서
저승에 계신 서승목교장이 평안한 영생을 기원한다.-Rmx-
연 2일 동안 깊이 생각하고 글 올립니다.
처음 보성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의 진교사와의 잡음을 들었을 때
그분이 그럴분이 아닐텐데.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평교사 시절에 동학년을 하면서
함께 교육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때의
서교장선생님은 참으로 자상하고 사리에 밝으며
항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수업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며
열심히 하시는 부장 선생님이셨습니다.그래서 전 늘 서교장선생님,
아니 그 당시는 서선생님이셨지요 그분을 같은 평직원이었지만 늘 존경하였지요.

서승목 교장선생님!
이번 사건에서 그분의 죄는 성실과 원칙의 고수였습니다.
평생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몸을 바치시는 성실과 정해진 규칙을
융통성도 없이 지키시던 분이셨기에
이번엔 그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 분의 말씀이 귓가에 맴도는군요
"김선생, 아이들은 교사가 자신을 알아줄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어."
그런 분이 14일간 겪었을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저의 마음이 갈갈이 찢겨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차배달 안해서 교장선생님이 진교사를 미워했다고요?
그 진교사는 부모도 없이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까?
스스로 베푸는 것이 사랑이고 기쁨이라는 것을
그 여교사는 정말 몰랐을까요?

어디서부터 그 교사의 인성이 삐뚤어졌을까?
그녀의 부모는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배달을 강요했다고요?
교무실에서 교장실까지 몇십리라도 되나보지요?
차배달이라니요.
왜, 티켓은 끊지 않았답니까?
세상에 이런 일은 없습니다.

가정에서 그 여교사는 자기 아버지에게 차 한잔 타 드릴 때도
배달이라 생각하나보지요?
저도 50이 다된 나이지만
지금도 교감선생님께 혹은 교장선생님께 아침에 가끔 차를
타드립니다.
함께 마시며 어제 또는 오늘 있을 일을 이야기하며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이 성차별이요
부당 행위라는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이요.

대학나와서 내가 차배달하러 직장에 나왔느냐하는 것이
그 여교사의 주장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각박한 인성으로 어찌 자라나는 맑은 영혼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하겠습니까?
그 여교사는 스스로 자신의 인성을 반성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복직을 원하고 다시 그 학교로 복직을 했다는 것은
정말 그 여자의 끈질긴 비열함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뒤늦게나마 그런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길 수 없다고 나선
보성초등학교의 학부모님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 봅니다.

또 하나,
전교조조합원 여러분,
특히 이번 서교장선생님에게 서면 사과를 하라고
심장 깊숙이 칼을 꽂은 예산 및 충남의 잘난 교직원 여러분,

당신들은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갈갈이 찢어죽였습니다.
아니, 하나가 아닌 그 가족과
우리 예산군의 선량한 가장 양심적인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죽였습니다.

나도 오늘까지는 전교조 조합원입니다.
내가 전교조를 후원하고 응원한 것은 당신들이
의로운 일을 하고 있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정말 실망하였습니다. 피켓들고 나서는 것은

大義를 위해서만 해야되는 것입니다.

한 어린 삐뚤어진 성격의 여교사를 부추겨서
생목숨을 끊어놓는데 혈안이 된 당신들을 위해서
나의 마음과 회비를 낸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교장선생님은 진하경의 차배달 거부가 아니었어도
수업장학을 철저히 하실분이었습니다.
왜? 그분은 그만큼 원칙을 고수하는 분이시니까요.
그런데 마치 자신이 차배달을 거부해서
미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처럼 말하는 철없는 여교사
아니 교사 자격도 없는 여자의 말을 듣고
그편을 들어주느라 서면사과를 강요하였던 당신들!

요즘에 투쟁해야할 이슈가 그렇게도 없었단 말입니까?
알기로는 이미 구두로 사과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정당한 일을 하고도 어이없게도 사과를 해야 했던
그분의 억울한 마음을 당신들은 조금도 이해 못하겠지요.

그런 분에게 끝까지 서면사과를 관철시키려고
그렇게 악착을 떨어야했단 말입니까?
저는 여기서 그런 당신들에게 무서움을 느낍니다.
혐오감을 느낍니다.
내가 저런 것을 위해서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성원을 보냈단 말인가! 지금 이순간 엄청난 후회가 밀려옵니다.
고양이도 쥐를 좇을 땐 한쪽을 열어놓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한낱 미물인 고양이만도 못합니다.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앞에서 옷까지 벗고 무릎을 끓으라고 하니
어찌 사람이 견디겠습니까?
오로지 교육에 몸마친 40년 동안 한치의 흠도 자신에게
용납하지 않았던 자존심을 이렇게 하루아침에 기어이 무너뜨리고

 어찌 그분이 살 수가 있을까요?

이게 당신들이 원한 일입니까?
이게 당신들이 신봉하는 참교육의 근간이란 말입니까?
진정으로 어린이를 위해 애쓰는 일선의 교장을 몰고 몰아
죽음의 길에 내팽개치는게 당신들의 본업dlqsl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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