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변수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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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5-05 16:00 조회1,82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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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마인드란 현실적 제 갈등들을 통합하여
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적극적 자세를 말함이다.
물론 우리가 바라는 정치지도자란 그런 사람이어야 할 것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욕심을 갖고 바라보자면
박근혜는 갈등 없는 정치인인 것 같다.
문제의식이 없는 정치인이란 뜻이다.
문제의식이 없다 보니 이렇다 할 언행도 그에겐 없다.
오로지 여론조사기관이 차려준 밥상 관리하기에만 골똘할 뿐....
갈등을 품고 있는 사람은 행동하게 되어 있다.
좌익 손학규를 보라.
한나라당 텃밭인 분당을에 뛰어들어 유권자들의 마음을 거머쥐지 않았는가?
유권자들은 갈등하는 정치인을 지도자로 선택한 것이다.
앞으로 1년 반....
과연 박근혜에게 유리한 분위기가 이대로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손학규같은 돌출변수가 당 안팎으로 대두될 때
사회사업가적 마인드의 박근혜가
변화무쌍한 정치적 상황을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요는 분당의 이변 변수는 한나라당에 대한 중도 배반에의한 반작용으로 손학규가 당선됬지 기실 손학규의 정치이념이 좋아서 찍은것은 아니라 봅니다.
그 표차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은것을 주목 해야지요! 그러나 그곳 분당은 한나당의 박근혜가 아니라 강재섭이가 손학규 대항마가 아닌가요?
저는 이번선거의미는 비단 분당 뿐만아니라 전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정책실패로 등을 돌린 반작용의 표심이 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한나라당은 당을 해체할 정도의, 진짜 진정성의 자기반성과 개혁을 하지 못한다면 다음 총선,대선도 필패입니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용단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쩌면,
여의도 상여집 출신들은 거개가 다 그런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