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뽕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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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4-29 12:24 조회1,9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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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 39대 대통령이셨던 울 지미 카터님께서, 북한에 이어 어제 대한민국을 황공스럽게도 방문해 주셨는데, 우선 그가 북한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 와 주억댄 발언들을 들어보자.
『북한을 방문 중인 지미 카터 前 미국 대통령은 27일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은 미국의 안전보장 없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어떤 주제든지 한국 미국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메시지와 함께 미국과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1994년 김일성 주석을 만나기 위해 처음 북한을 방문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김일성은 나의 부인 로잘린과 나에게 매우 따뜻하고 친절했다"고 회상했다. 덧붙여 그는 "김정일이 김대중 前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김 前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남북간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는 남북간 핵심 이슈들에 대한 공식적인 대화가 없는 상황이고 긴장감도 매우 높다"며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하고 있고, 미국과 한국 모두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을 도우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미 카터 前 미국 대통령은 28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언제든지 만나 모든 주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박 3일의 방북을 마치고 방한한 카터 前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 위원장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의 친서(written message)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김 위원장이 한국과 미국, 6자회담 관련국들과 언제든지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전제조건 없이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은 과거에는 핵 문제는 미국과만 얘기하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핵 문제든 군사 문제든 남한 정부와 이야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과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을 촉구하면서, "한국과 미국은 의도적으로 북한에 갈 수 있는 식량을 중단했다. 이는 명백한 인권 침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카터 前 대통령은 "북한 군부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로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나, 사과하거나 자신들의 연관성을 인정하지는 않았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내용도 새롭지 않고, 형식도 잘못됐으며, 특히 카터 前 대통령 일행의 태도에 대해서 "마치 '김정일의 대변인'처럼 행동한다"며 "주민을 굶주리게 하는 북한 정권의 책임과 인권 유린 문제는 왜 제기하지 않느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몇 년전 겨울 크리스마스 기간에 길을 걷다보면, 캐롤보다 더 많이 들렸던 길보드차트 1위곡이었던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란 노래.
그리고 이같은 지미 카터의 발언을 듣고있자니, 총을 맞은게 아니라 마치 '뽕맞은 것처럼' 해롱해롱대고 있는 카터를 보는 듯한데..
어지간하면 연임이 보장된 미국에서, 재선에 실패해 머리 숙이고 땅콩농장으로 돌아갔던 무능한 이가, 건방지게 어디서 지적질인가?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남북간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단다.
먹을 걸 못먹었는지, 아니면 못먹을 걸 먹었는지는 모르나, 참으로 기가 막히는 혼자만의 주절거림이었다.
햇볕정책이란 것이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주민이라는 실질적 수용대상자에게 무슨 도움이 되었던가?
돈을 주고 구걸한 평화가 진정한 평화냐?
돈받은 값은 해야하니, 일시적인 침묵을 했을 뿐이지.
오로지 김정일은 달러 받아먹고 대화에 임하는 척의 제스추어에, 김대중은 그 댓가로 노벨 평화상이라는 노욕의 산물을 제 손에 거머쥔 것말고 무슨 의미가 있나?
환상의 짝꿍이 만들어낸 '누이좋고 매부좋은' 윈윈전략이었을 뿐이란 말이다.
또한 카터는 '한국은 북한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하고 있고, 미국과 한국 모두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을 도우려 하지 않고 있다'며 투덜댄다.
뭐가 예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목숨을 앗아가는데도, 그런 집단과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덕담을 주고받고, 북한주민들이 아닌 김정일과 그 주변 부스러기들의 주머니에 들어갈 게 뻔한데도 식량을 갖다 바쳐야 하나?
제 나라 일이 아니라고 참 말도 뭐같이 하는 지미 카터다.
또 뭐라?
'한국과 미국은 의도적으로 북한에 갈 수 있는 식량을 중단했다. 이는 명백한 인권 침해다'라굽show?
강호동의 말처럼, 이게 말이냐 방구냐 똥이냐?
카터는 '인권 침해'라는 말을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았을까?
비록 평가는 영 아니올씨다로 귀결됐지만, 그래도 한 때는 세계 최강국 미국의 최고 지도자였던 지미 카터가 아니었나?
이런 者가 북한 주민들의 실상(인권관련)을 뻔히 알면서도, 김정일 집단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북한의 패악질에 기인한 대한민국의 당연한 행보에는 인권 침해라며 침을 튀기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그리고 팔땡이라는 나이 드셨음을 감안하면, 그에게 내려질 병명(病名)은 하나 밖에는 없지싶다.
'노망(老妄)'
여담으로 지미 카터는 '진정한 리더는 떠난 후에 아름답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는데, 이걸 자랑스레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 분의 사고를 어찌 이해해야 할지..
지미 카터.
우리 말 중에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얼마든지 세우고 펴나갈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뭐하고 있다가, 무능하기 짝이 없는 대통령으로 불리며 자리 내주고 나와서는, 뭐 한답시고 동네방네 나대며 뒷북쳐대는 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요 아름다운 건가?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 주민들이 받는 실체적 느낌과 정서는 안중에도 없이, 그저 몇 몇의 "잘한다~"는 추켜세움에 필받아 헛소리만 해대는 지~미 카터.
대통령 재임 시에는 제 나라 하나도 못챙기며 어영부영 세월보내다, 대통령이란 직업을 잃으니 이제와서 세계를 무대로 알바한다고 야단인 지미 카터다.
책 제목을 '진정한 리더는 떠난 후에 아름답다'가 아니라, '무능한 리더는 떠난 후에 알바한다'로 했으면 딱이었을 건데..
정말이지 이 글의 제목처럼, 뽕맞은 건 혹 아닌지 혈액검사라도 한번 해봐야 할 것같다.
헛소리 그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땅콩 많이 생산해, 그거 북한 김정일이 술안주로 갖다주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고..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거산 (2011.04.28 10:54, Hit : 33, Vote : 2)
얼빠진 카터 노인 오라지도 않는 북한가서 왜 국제적 망신만 시키나?
2011.04.28 10:54 입력 / 2011.04.28 16:12 수정 글꼴크기 :
좌익 종북 카터는 북한의 초청도 없는데 왜 가서 미국과 국제적 망신만 시키는지? 대통령시절 이미 자격 미달이 검정 되지않았나? 제발 이젠 자숙하고 지내기 바란다.북핵문제의 원인제공자라고도 할수있는 자가 철없이 북한을 자주 왕래 하는것이 미국 국익에 반하며 아울러 세게 평화에도 도움이 되지못한다.더더욱 북핵 문제에도 파열음을 초래 할수있는데 ..사전에 당사국인 한국과 협조라도 했어야 하지 않는가? 짜증난다 징그러운 미소만 보아도...쌀과 인권은 다르다.카터 땅콩농장 팔아서 그돈으로 북한에 쌀퍼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