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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김정일,이대통령에 정상회담 제안”

기사입력 2011-04-28 18:19:05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8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언제든지 만나 모든 주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 엘더스(The Elders)' 대표단의 2박3일 방북결과를 설명하면서 "김 위원장이 6자회담 관련국들과 언제든지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전제조건 없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터 전대통령 일행은 그러나 김 위원장과 직접 면담하지는 못했다.

카터 전대통령은 "오늘 오전 우리가 머무르고 있던 초대소를 떠나 공항으로 가는 길에 다시 초대소로 돌아와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면서 "김 위원장으로부터의 개인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이를 한국 지도자들에게 전달해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카터 방북단 일행에게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면서 봉투에서 종이를 꺼내 김 위원장의 친서(written message)를 읽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메시지는 정상회담 제안 뿐 아니라 모든 사항에 대해 사전 조건 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카터 전대통령은 이어 "향후 상황이 호전돼 이 같은 제안이 한국과 미국, 그리고 6자회담 당사국들에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터 전대통령은 "북한 군부는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나 그에 대해 사과하거나 자신들의 연관성을 인정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빠른 시일 내 돌파구가 마련될 조짐이 없다"고 전제하고 "남북간의 안보와 핵 이슈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진전을 이루려면 모든 당사자가 이전보다 더 많은 융통성, 성실성,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 카터 전 대통령은 "우리는 국제사회에 대해 대북 식량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한국 뿐 아니라 미국도 의도적으로 북한에 갈 식량지원을 억제하고 있으나 이런 문제는 군사적, 정치적 이유와 연계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식량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팀 - 동아일보 -

우려했던 폭탄이 터졌다.
우리 이대통령 개정일이 하고 만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허물로 인해 욕먹는 일은 없을텐데...

이제 내년이면 대통령직을 떠나는 마당에 살얼음 걷듯 했지만 잠잠했던 한반도가 또 뙤약볕 미친년 고속도로에서 발가벗고 염병하듯 광란의 뻘건물로 시뻘건 거짓의 물로 이 나라를 세 번이나 뒤집는다는 것인가?
보국안민하려는 진성우익들이 눈이 벌게지도록 노심초사 하고 있는 이 판국에 기어이 심장마비에 잠 못들게 할 망동을 또 벌이게 되는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까지 반역자로 스스로 낙인을 받겠다는 것인가?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개대중이 놈년처럼 말년을 태평하게 살지는 못할 것이야?

틀림없이 좋다고 반기면서 또 계산 속으로 머리 굴릴 것 아닌가 우리 장삿꾼대통령...
중도가 실용이 그게 그 의미대로 남는 게 아니라 그마저도 이제는 친북빨갱이가 되면 이제는 남한에서 정말 전쟁해야 한다고 본다...
내가 보기에는 공무원, 경찰 놈들도 개대중이하고 여편네 욕한다고 수갑 옥죄는 것 봐서는 그들도 그렇고 지위고하 남녀노소 어느 무엇을 막론하고, 죽창들고 설칠 이웃들 숱하다.

이명박이 아니고 그 누구라도, 국민들이 10년 좌파정권이 싫어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라도 출마했다면 대통령이 되었을 거라고 했던가?!
대한민국의 운이 이러 하단 말인가?
퇴임 막판에 대한민국에 천재지변급 최악의 재앙이 닥쳐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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