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 청주에도 행동하는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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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4-21 21:15 조회1,97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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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이 사라졌다"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 청원의 농가 창고에서 청주 수동성당으로 옮겨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표지석이 감쪽같이 사라져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21일 밤 사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시민위원회(이하 추모위)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천주교 수동성당에 설치한 표지석이 사라졌다.
경찰은 성당측의 요구로 추모위에서 밤 사이 표지석을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모위는 표지석의 행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수동성당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어제(20일) 저녁 8시 정도까지 표지석이 있었는데 아침에 나와 보니 표지석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추모위는 지난 12일 수동성당 한켠에 청주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추모 표지석을 설치했으나, 성당측은 설치 당시부터 표지석 철거를 추모위에 강력히 요구했다.
또 성당측은 추모위에 21일까지 표지석을 가져가지 않으면 임의로 옮기겠다는 통보와 함께 지난 16~17일 사이 표지석에 회색 천을 씌웠다.
하지만 추모위는 당초 뜻대로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던 청주상당공원에 표지석 설치를 희망하면서 장소를 물색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20일 성명을 내고 "행정당국의 설치 불허 등으로 2년 째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노 전 대통령 표지석을 계속 둘 바에는 차라리 광주로 모셔오자"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노 전 대통령과 광주 그리고 광주시민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남의 동네 이야기라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생각"이라며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던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표지석이 떠돌이 신세로 전락돼 갈 곳을 찾지 못한다며 차라리 노 전 대통령과 광주와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면서 사랑과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셔오는 게 낫다"고도 했다.
한편 청주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 표지석은 지름 1m 가량의 반원형 좌대 위에 높이 75㎝, 폭 60㎝ 크기의 자연오석으로 제작됐다.
표지석 앞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추모글, 뒷면에는 어록과 추모제 등이 기록돼 있다.
dotor01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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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이 역적취급된 올바른 경우입니다.
그런데, 광주는 왜 난리인지..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21일 밤 사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시민위원회(이하 추모위)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천주교 수동성당에 설치한 표지석이 사라졌다.
경찰은 성당측의 요구로 추모위에서 밤 사이 표지석을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모위는 표지석의 행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수동성당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어제(20일) 저녁 8시 정도까지 표지석이 있었는데 아침에 나와 보니 표지석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추모위는 지난 12일 수동성당 한켠에 청주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추모 표지석을 설치했으나, 성당측은 설치 당시부터 표지석 철거를 추모위에 강력히 요구했다.
또 성당측은 추모위에 21일까지 표지석을 가져가지 않으면 임의로 옮기겠다는 통보와 함께 지난 16~17일 사이 표지석에 회색 천을 씌웠다.
하지만 추모위는 당초 뜻대로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던 청주상당공원에 표지석 설치를 희망하면서 장소를 물색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20일 성명을 내고 "행정당국의 설치 불허 등으로 2년 째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노 전 대통령 표지석을 계속 둘 바에는 차라리 광주로 모셔오자"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노 전 대통령과 광주 그리고 광주시민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남의 동네 이야기라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생각"이라며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던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표지석이 떠돌이 신세로 전락돼 갈 곳을 찾지 못한다며 차라리 노 전 대통령과 광주와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면서 사랑과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셔오는 게 낫다"고도 했다.
한편 청주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 표지석은 지름 1m 가량의 반원형 좌대 위에 높이 75㎝, 폭 60㎝ 크기의 자연오석으로 제작됐다.
표지석 앞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추모글, 뒷면에는 어록과 추모제 등이 기록돼 있다.
dotor01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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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이 역적취급된 올바른 경우입니다.
그런데, 광주는 왜 난리인지..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정용화" 라는 사람은 지난 지방자치선거때 한나라당 후보로 광주시장에 출마했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낙선되었었죠. 그런데, 한나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자가 빨갱이 노무현과 광주, 좌익에게 꼬리치는 사람이라는 게 영 볼썽 사납군요...
전라도와 광주에서는 한나라당 사람도 좌익인 것인가요...
호남에 애정을 표현하며 애걸복걸할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전라도 빨치산(노판석)의 아들 노무현!
경상도 빨치산(권오석)의 사위 노무현!
북괴두목 김정일의 남조선 종놈 노무현!
그런 노무현에게 반공전선에서 산화한 국군 장병들의 저주 있을지어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허 거참!!!!
청주에 있었던 거....
주어다가 어디다 쓸꼬????
거 참!!!
매끈하게 갈아서 "다듬이돌"로 쓰면 딱일텐데....
속상한 여편네들 모이시지요!!!!
다듬이 방망이 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