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닷컴에 게재된 정창화를 비난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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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화 작성일12-01-08 00:31 조회1,63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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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기 부정'과 '장거리 땅굴' 주장에 대하여 (조갑제닷컴에서퍼옴/질문)|한 줄 남기기
산과들 | 조회 64 |추천 0 |2012.01.07. 08:14 http://cafe.daum.net/J-C-W/dg11/85
보수를 자처하는 필자가 살펴 봐도 일부 보수단체의 주장은 상식에도 맞지 않고, 무논리에, 침소봉대 비약된 선동질 일색이다.
그 중 하나가 '전자개표기' 선거부정 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투표지를 사람의 손으로 수작업 해서 표를 100장 단위로 돈처럼 끈으로 묶고, 이를 한 단위씩 가려서 중앙으로 보고하고, 중앙에서는 보고받은 수자를 주판 알 놓아가며 집계하였다. – 왜 이런 방식을 전자화시켰느냐는 것이 불만인 모양이다.
현대는 은행에서도 돈 세는 기계로 계산한다.
투표지도 이 같은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100단위로 묶는 동시에, 이 숫자를 전자 스캐너가 자료를 중앙 전산장치로 전달하고 입력하는 것이다. 중앙컴퓨터는 이를 지역단위로 정리하고, 집계 처리하여 매 시간단위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사람 손이 매우 줄어 들므로 人的 실수 기회가 적고, 신속 정확하여 효율성이 매우 높다. 컴퓨터의 계산 속도나 정확도는 인간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우월하다는 것은 어린애도 다 안다.
이런 시대적 수혜물인 컴퓨터 이용 개표기를 두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참으로 '꼴통'스럽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언어를 찾기 힘들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작할 염려가 있다 하면, 조작할 수 없도록 이해 당사자가 상호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크로스체커 장치는 전산 시스템의 가장 기본기능이다.
전산 프로그램이란 단순히 아이템과 수자를 입력하고, 연산하여 결과를 출력하는 것에 그치는 기계가 아니다.
입력된 신호가 다른 외란에 의해 진값에 영향을 변화시키지 못하도록 많은 검증 시스템을 부가하고, 시스템 에러가 나더라도 보완하는 것이 프로그램 신뢰도를 가지는 시스템인 것이다.
예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비정상 외란 들을 상정하여 걸러내는 장치들이 종횡으로 구성, 크로스 체크하여, 모든 결과가 일치하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도록 작동하는 시스템이 전자개표기인 것이다.
만약 부정 조작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스런 방법이 있다 하면, 프로그래머는 그 문제점을 보완 업그레이드 시켜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도록 조치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부정선거가 되지 않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이해 당사자 후보자나 정당이 선관위 혹은 언론사에 제보하면 그런 우려는 바로 개선되고 상반된 입장을 가진 프로그래머는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개표시스템이 되도록 견제하는 것이다.
아직도, 단지 전자개표기로 집계했다 하여 서울시장 선거가 부정이었다고 주장하며, 법에 고발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파로서도 어처구니 없고 창피한 짓이다.
당사자를 살펴 보더라도, 나경원 후보가 선거부정에 의해서 패배했다는 어떤 조그만 의심이라도 있다 하면, 판사출신 나경원이 방법을 몰라서 가만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나씨의 남편 역시 현직 판사이다.
선관위 부정이 있다 하면 법 전문가인 당사자가 침묵할 이유가 있겠는가? – 지금은 여당의원 보좌관이 디도스 공격했다 해서 검찰이 다 밝혀내려 하는 투명한 나라 시스템이다.
그러니 이따위 허무맹랑하고 유치한 혹세무민성 선전 선동은 하지 않는 것이 당사자 자신을 위해서도 좋겠지만, 우파 전체의 신뢰성을 위해서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땅굴 문제도 그러하다.
“지난 해 6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 2리에서 결정적인 남침땅굴 징후를 발견하게 된 것이 국민연합 활동의 큰 성과” 라고 주장을 하는데..대해서 짚어 보자.
땅굴문제에 대해서 일부 우파단체에서 장거리땅굴의 존재를 부인하는 국방부를 통렬히 비난해 왔고, 심지어 국방부 실무진에 간첩들이 침투 상존하며 땅굴 안보상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주장을 일삼아 왔다.
이런 주장에 대해, 김관진 국방장관이 취임하면서 땅굴잡음을 명확히 규명하라는 엄명에 의해서, 땅굴관련 단체장들에게 일일이 서한을 보내서 땅굴실체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의문점은 낱낱이 밝혀 내자는 제의를 당국이 제의했었다.
그런데 가장 강렬하게 주장하던 땅굴단체에서는 이 제의 자체를 거부하고, 오로지 “남양주 폭음이 땅굴 굴착음” 이라고 주장하며, 묵현리 시추지 지하에는 남침땅굴이 존재 한다 라는 주장만으로 일관 해 왔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서 한미연합사에서는 민간인 입회 하에(주장 단체는 절개공사 입회도 거절함) 땅굴 주장 현장을 절개작업을 실시하였고, 결국 이곳도 “땅굴 아님”을 확인하고 이를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일부 단체에서는 이곳에는 땅굴이 있었고, 이 땅굴발견에 성공했다고 하는 내용의 선전광고를 하고 있으니, 이런 작태는 참으로 같은 보수우파로서 듣고 참기 어려운 주장이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이 작업은 사람 손이 매우 줄어 들므로 人的 실수 기회가 적고, 신속 정확하여 효율성이 매우 높다. 컴퓨터의 계산 속도나 정확도는 인간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우월하다는 것은 어린애도 다 안다."
----->> 인간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우월하게 결과를 조작 할 수 있다는 것!!!
프로그래머는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개표시스템이 되도록 견제하는 것이다.
-----> 소수의 프로그래머만 매수하면 된다는 것!!!
당사자 후보자나 정당이 선관위 혹은 언론사에 제보하면 그런 우려는 바로 개선되고
------> 대한민국에는 현재 믿을 수있는 정당이나 언론사가 없다는 것!!!!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컴퓨터 프로그램은 명령어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주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개표기를 구동하는 프로그램의 쏘스코드도 전부 공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표 당일 개표기를 조작하는 사람의 작업하는 모든과정이 전국에 생중계되어야 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그 전자 개표기도 사람이 만든 기계이다.
그 기계를 의도를 가지면 얼마든지 조작할수있다.
역시 사람이 문제라는것을 조갑제는 왜 모르는가?
이 작자는 오늘날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벵킹사기사건, 현금카드 조작사기 ,금융전산망조작사기사건은 두 눈깔뜨고 보이질 않는가?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누구나가 어느정도 인정한는 사람들로서 정창화 목사님이 행동하는 애국운동에 어떤 방법이나 순서가 맞지 않는 다든가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모르데. 공연한 충도질을 하는 것으로 매도 하는 것은 그들의 기본 숨은 의도가 대단히 의심스럽습니다. 이들의 수준으로 봐서 몰라서 애매한 소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는 힘듬니다.
상당히 의심해 봐야 할 사람들이라 생각 든다.
고지를 점령하려 하는데 뒷 다리 잡아 당기는 사람들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