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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군인연합5.18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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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공청년투사 작성일11-04-16 21:24 조회1,82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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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일성은 한국내의 비밀공작 조직을 통해 광주에서 대규모 항쟁이 준비되고 있다
는 정보를 보고 받고 김중린을 불러 광주항쟁에 대비한 북한군의 지원 작전을 지시하였고
김중린은 북한 청잘국 및 특전사부대들을 광주봉기에 투입할 것을
당시 북한군 정찰국장으로 이씨던 장성와 정찰국 5부장 이하일에게 추체적인 지시를 하달하였다

광주에 투입된 북한 특수부대들의 실무 작전에 대한 기록은 현재까지 공개되지않고 있으며 5월 10일 북한군 정찰국 소속의 황해북도 신천군 주둔 제 1321부대(일명 신천복수대대)의 인원이 300명이 폭풍명령을 받고
남포시 와우도 인근 지역에 집결하였다

신천보구여단 300명을 포함하여 남파된 특수부대 총600명이 남포에서 출발하였다
고 부분적으로 기록이 있으나 광주에 침투되었던 증인에 자료에 따르면 신천복수연단 외 타 여단들에서 차출된 300명의 인원은 동해안의 루트를 이용했으며 함경남도 신포시 마양도
잠수함 기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남포에 집결한 전투인원들을 환송하는 연회장에 김정일을 배동하여 김중린 , 이하일이 참가했으며
김정일은 당시 전투원과 기년사진을 찍고 그들을 고무하였다
이날 환송해서 김정일은 군인들과 기념사진 찍었으며 그 자료는 현재 평양시 룡성구역 룡추 2동 대남 사적관 지하 전시실 2관에 보관되어 있다 환송회를 마친
남파 인원들은 1천의 대형 뜨랄선에 승선하여 남포항을 출발하였다

당시부터 남파된 부대의 전체 지휘는 정찰국 5부장 이하일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남포루트를 통해 침투되었던 당사자들은 공해상에서
탄광복 같은 민간인 복장을 하고 남한 서해안의 백암이라는 지명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증언하였다
당시 총책 이하일은 공해상에서 광주현장에 침투된 무장인원들을 지휘하였다

현장을 총괄 지휘하던 이하일은 계엄군에 의해서 광주정세가 연전되자 인원들의 철수를 지시했으며
1980년 5월 25일 부상인원을 포함한 약 400명 정도의 남파되었던 인원들이 1차로 남포항으로 도착했고 나머지 인원 70명은 광주에서 죽은 400여명의 시신에서 일부 부위만 채취하여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군 상요리 일대의 전선을 넘어 귀대하였다

자유북한군인연합 자료 일부분 발췌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좋은자료 감사합니다....이를 보는 5,18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떨가?
광주사태 당사자들은 보상을 받고도 특별법에 의해 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니
민주화란 미명앞에 데모꾼만큼의 예우도 받지못하는 베트남참전자.내 어찌 이를 통탄하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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