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무감각증, 상상력 부족에 허덕이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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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1-04-15 14:21 조회1,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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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천안함을 폭침하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최근에는 연평도 가까운 기지에 공기부양정 기지를 건설하여 운영하니까 이번에는 공기 부양정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고, 그동안 그토록 자신있게 저지할 수 있다던 북의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아파치 헬기를 대량 들여와야 한다고 한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북의 공격이 반드시 또 다른 군사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 군이 가진 최대의 취약점인 상상력 빈곤이다.
일반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북이 핵실험을 해도 대다수 는 그것을 나에게 쏠까, 내가 무슨 대책이 있나 라며 태평세월이다.
안보나 적의 침략에 대해 무감각해진 것이다.
상상력 빈곤과 무감각은 노화현상이다. 우리사회는 일본으로 부터해방된지 불과 60년에 벌써 노화증상이 보인다.
반면 북은 자나깨나 적화목표를 실현하는데 온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북이 가장 자신있어하고 선호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노리는 것은 비대칭 전력이다.
돈이 적게 들고 파괴효과는 큰 전력으로 비대칭 전력처럼 매력적인게 없다.
그중 가장 간단하고 파괴력이 큰 것이 사이버테러이다.
우리나라 사회체제는 개방사회다.
인적 이동은 물론 정보의 이동도 전부 개방되어 있다.
개방사회는 살기에는 편하고 좋지만 그 체제를 잘 유지하는데는 고도의 전문성, 치밀함, 끈질김 과 경각심이 항상 작동해야 한다.
흔히들 북의 비대칭 전력이 핵무기 화생방 소형 잠수함 장사정포 미사일 땅굴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외에 더 큰 비대칭 무기는 바로 사이버 해킹부대이다.
그간 잦았던 DDOS공격은 자신들의 무기를 시험평가하기위한 맛보기판이었을 것이다.
공격의 위력과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파괴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평가를 통해 이번에는
대한민국 경제의 동맥인 은행권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 목적은 대한민국 흔들기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때 대한민국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어떤것이지를 학습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대응이 없으면 제2 제3의 사이버 테러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번 농협전산망 붕괴 사태에서 보여준 우리의 대비태세는 한마디로 무방비 그 자체였음이 밝혀졌다.
자신들의 전산망을 통제할 수도 관리할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것을 관리 통제할 기술 인력에 드는 인건비가 아까워서 전부 외국회사에 하도급을 주었다고 한다.
외국회사라면 우리 국가보다 더 신뢰할수 있단 말인지, 그 외국 회사에는 북의 간첩이 침투할수 없는 절대 안전지대란 말인지?
한마디로 아직도 국내 기술자 비하의 천한 문화와 사대주의 문화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말이다.
첨단기술로 먹고 살아야 할 대한민국에서 점단 기술을 가진사람을 이리 홀대하니 나라의 앞길이 막막해 보인다.
그 나라의 최고 인재들이 묻지마식으로 공대에 진학하는 중국에 비하면 우리 나라 최고 인재들은 비생산적인 부분에 올인한다.
과연 10년 20년 후에 우리나라는 어찌 될려고들 이러는가?
물론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북의 공격이 반드시 또 다른 군사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 군이 가진 최대의 취약점인 상상력 빈곤이다.
일반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북이 핵실험을 해도 대다수 는 그것을 나에게 쏠까, 내가 무슨 대책이 있나 라며 태평세월이다.
안보나 적의 침략에 대해 무감각해진 것이다.
상상력 빈곤과 무감각은 노화현상이다. 우리사회는 일본으로 부터해방된지 불과 60년에 벌써 노화증상이 보인다.
반면 북은 자나깨나 적화목표를 실현하는데 온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북이 가장 자신있어하고 선호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노리는 것은 비대칭 전력이다.
돈이 적게 들고 파괴효과는 큰 전력으로 비대칭 전력처럼 매력적인게 없다.
그중 가장 간단하고 파괴력이 큰 것이 사이버테러이다.
우리나라 사회체제는 개방사회다.
인적 이동은 물론 정보의 이동도 전부 개방되어 있다.
개방사회는 살기에는 편하고 좋지만 그 체제를 잘 유지하는데는 고도의 전문성, 치밀함, 끈질김 과 경각심이 항상 작동해야 한다.
흔히들 북의 비대칭 전력이 핵무기 화생방 소형 잠수함 장사정포 미사일 땅굴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외에 더 큰 비대칭 무기는 바로 사이버 해킹부대이다.
그간 잦았던 DDOS공격은 자신들의 무기를 시험평가하기위한 맛보기판이었을 것이다.
공격의 위력과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파괴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평가를 통해 이번에는
대한민국 경제의 동맥인 은행권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 목적은 대한민국 흔들기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때 대한민국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어떤것이지를 학습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대응이 없으면 제2 제3의 사이버 테러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번 농협전산망 붕괴 사태에서 보여준 우리의 대비태세는 한마디로 무방비 그 자체였음이 밝혀졌다.
자신들의 전산망을 통제할 수도 관리할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것을 관리 통제할 기술 인력에 드는 인건비가 아까워서 전부 외국회사에 하도급을 주었다고 한다.
외국회사라면 우리 국가보다 더 신뢰할수 있단 말인지, 그 외국 회사에는 북의 간첩이 침투할수 없는 절대 안전지대란 말인지?
한마디로 아직도 국내 기술자 비하의 천한 문화와 사대주의 문화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말이다.
첨단기술로 먹고 살아야 할 대한민국에서 점단 기술을 가진사람을 이리 홀대하니 나라의 앞길이 막막해 보인다.
그 나라의 최고 인재들이 묻지마식으로 공대에 진학하는 중국에 비하면 우리 나라 최고 인재들은 비생산적인 부분에 올인한다.
과연 10년 20년 후에 우리나라는 어찌 될려고들 이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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