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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한 전우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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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1-04-13 21:00 조회1,78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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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한 전우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오늘 참으로 귀한 전우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다.

이 전우는 기갑연대 수색중대 제3소대원으로 나와 함께 앙케 전투를 직접 체험하고 안케 작전이라 책을 출간한 김영두 전우라고 했다.

월남 전사에서 최대격전지 앙케 전투를 직접 체험하고 책을 출간한 기갑연대 수색중대 제3소대 안케작전 저자 김영두 전우와 수색중대 제2소대 앙케의 눈물 저자와 전화 통화가 이루어 졌다.

정말 반가웠다.

“이렇게 우연히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

4월11일 날 시스템크럽 자유 게시판에 39년 전 오늘이 앙케 전투가 시작된 날이라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글을 올렸더니,

필명이 통일이란 분이 댓글로 안케작전 저자 김영두 전우의 전화번호와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겨 놓았다.

나는 너무나 반가워 육사 16기를 졸업 했다는 통일이란 선생님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통일이란 분은 반갑게 전화를 받으시면서,

안케작전 저자 김영두 전우에 대한 이야기를 대충 해 주었다.

나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김영두 전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끊고 조금 있으니까.

김영두 전우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김영두 전우와 앙케 전투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주소를 물어, 통일님과 함께 나의 저서 앙케 의 눈물에 저자의 사인을 하여 부쳐 주었다.

안케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왜? 싸웠을가? 길. 이 하잘것 없는 길 때문이라니] 앙케페스19번도로 .이도로는
 북쪽 하노이에서 남쪽 사이공까지, 동쪽으로는 캄보아까지 연결되는
.베트콩들의  중요보급로서 잔략요충지이기도 합니다맹호기갑연대 근무당시 전언에 의하면
이 19도로 일부를  베트콩이 장악하여 이곳을  통과하기위해선
베트콩들에게 통행료를 지불해야 통과 할수 있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1972년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달동안 벌어진 전투---
맹호부대가 베트콩이 아니라 북 베트남정규군과의 첫 교전으로도 유명하며
쌍방이 맞붙어 피비린나는 전투를 벌인곳이 안케페스 19번도로때문이며.
앙케고지가 가지는19번도로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였다......이 피비린내 나는 안케전투에서
전사에 길이 빛날 전과를 맹호부대 용사들이 올렸지만 희생자 또한 많았음을
우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안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저도 맹호기갑연대 출신 사병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님의 글이 있으리라 하고 찾아 온것 적중 했군요. 이O O 장군의 이야기 중 무엇인가 낙선? ...은 못알아 들은것 과 저의 "아이디" 가 "통일"이 아니라 "통일은" 입니다.고맙습니다.두권의 "안케의  눈물" 서울을 가게될때 연락 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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