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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가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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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1-04-10 17:31 조회3,133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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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서 논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저는 기업 등에 있다가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람을 느껴 6개월 전에 학원가에 온 사람입니다. 기존부터 '학원가 드럽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 그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학원가 강사들의 99.9%는 좌파 또는 극좌파입니다.
 
 운동권 등 일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반 사회에서 밀린 사람들이 대거 오는 곳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수치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좌파들이 우파 기미가 보이는 사람은 조직적으로 움직여 매장을 시키기 때문에 99.9%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는 것입니다.
 
 저는 뭐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고 이 일을 돈벌이가 아닌 교육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드리는 이유는 중고등학생들의 문제로 치부하여 가벼이 넘기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가 어떻게 벌어졌는지 기억을 해 보십시오.
 
 고등학생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1달 동안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면서 전국적인 규모의 악랄한 선동질로 악화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1달 동안 시위를 하게된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좌파 학원 강사들과 전교조 학교 선생들이었습니다. 좌파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대한민국에 영원히 뿌리내리게 하려는 목적을 정한 후 주목한 것이 바로 자라나는 세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조를 만들어 중고등교에 침투한 것입니다.
 
 또한, 입소문이라는 것에 의해 수강생이 급변하는 학원 강사들의 속성을 간파해 한대련 등의 조직을 동원해 인터넷을 댓글을 조작하고 장악함으로써 운동권 출신 극좌파 강사들을 소위 '스타 강사'로 만든 것입니다.
 
 전에 조선일보에서도 조심스럽게 지적한 바가 있듯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강사'라는 사람들은 좌파들의 자금줄입니다. 소위 1타 강사라는 자들은 한 해에 개인 수입만 200억원에 달하고 세컨드 그룹들도 20~30억원에 달합니다. 이 돈들은 한대련, 전교조, 운동권 각 지부 등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강의라는 것은 교육은 논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가히 좌이념 '세뇌 교육'이라 할만 합니다. 논술, 사탐, 언어 과목에서 마르크스 자본론, 체 게바라 평전 등을 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위 좌파 이념가들의 사상만으로 365일 강의를 채우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는 대학교 논술 시험에서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 '노동 착취' '계급 투쟁' '혁명 역량' '주체적' '우리 민족 끼리'등의 단어들이 난무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보수적이라는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입니다. 학원가는 학생들과 어머님들만이 관심을 갖습니다.
 
 아버님들은 전혀 이러한 일들을 모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머님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서비스라는 것의 특성상 소비자가 공급자를 정확히 판가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소문과 인터넷 댓글 등에 의해 판단을 의존할 수 밖에 없게되는 것이죠.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러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10년 20년 후에는 선거 판세 등이 영구히 바뀔 것입니다. 김정은 분명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시급한 문제임을 인식하시고 용기있는 행동을 해주시길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조갑제 사이트에서 퍼 옴
작성자 Andy82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하늘은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립니다.

맞습니다.
이 나라는 스스로 망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100배의 부강한 나라가
거지 나라에게 망할 것입니다.
그 때 가서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꼴 보기 전에
빨리 살다 죽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나는 살이 떨립니다.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뽑은 원죄로
이 나라는 끊임 없이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을 쳐다만 보는 이명박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입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최성령님의 절망에 찬 흥분과 슬픔의 감정에 위로를 드립니다...
댓글내용이 압축적으로 정리되어 제게 극적으로 인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줄기 희망은 있고, 그 한줄기 희망의 뒤에는 그간의 애국의 고통에 대해 그 얼마의 갚아줌으로든지 틀림없이 우리가 보상받게 되는 크나 큰 축복과 영광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분노하시고 절망하시고 괴로워 하시느라 확신못하시는 부분들을 저는 확신합니다.
부족한 제가 그리며 확신하건데 자유와 사랑과 행복과 진리가 꼭 설 것입니다.
이 나라의 자유와 행복, 우리가 사라지기 전에 우리가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가슴을 찢으며 절망하다가 구하고 찾던 진리의 하나님께서 미소지으며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틀림없이 그 자유와 행복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최성령님 그리고 괴로워하시는 애국자분들이 알지 못하시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땅에 박정희 대통령의 한강의 기적이후 또 한번의 대한민국사의 우주에 없었던 놀랍고 기쁜 하나님의 기적이 또 있을 것입니다. 고마우신 우리의 하나님이 나타나실 것입니다.
기적의 대한민국 찬란히 빛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내시면 됩니다... 정말, 정말 ..아주 아주 조금만 더 말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맞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립니다!
-허깨비 풍요에- 정신이 곪아 가고있어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러한 사회현상을 정보기관들이 당연히 인지하고 국가안보차원에서 다뤄야할 정부는 "중도"이명박이니까 내버려 두겠지요!

 이쯤되면 이명박이 이자가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지요! 자유대한민국의  정신체계를,즉 정체성을 헌신짝처럼 버린지 취임초부터 작심한 ,나타나지 말아야할 더럽고 비겁한자를  우리가 바보같이 선택했으니 자업자득아닙니까?

  신용없는 시장 장삿치같은 대통령밑에서 "자유대한민국"이 나날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자가 끝나기만을 기달리는게 우리에겐 유일한 희망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업자득이란 단어가 크게 와닿습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소강절 님, 파나마 님, 장학포 님.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설마 이 지경까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은 2020년을 넘기지 못하고
적화통일이 될 것입니다.

방법은 하나.
박정희 대통령이 還生하는 것입니다.
부디 그런 인물이 나오기를
재림예수 탄생을 기대하듯이.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좌파 정권 시절에는 김용옥 같은 골수 좌파가 EBS,KBS,MBC등 공영방송의 프라임타임 시간대를 점유하여 시청자들에게 공공연히 좌익사상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논술 강의를 한답시고, 현대사 강의를 했는데, 김정일이 제작한 김일성 전기를 그대로 전파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힌 시대를 살았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우난동사태가 결국은 사기극으로 드러났고, 북괴의 연평도 포격으로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터넷 여론도 좌파들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좌파들이 인터넷을 점령해서 좌익 사상을 퍼뜨렸는데, 지금은 자기들이 이용했던 인터넷에서 오히려 역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역사에도 없고
자연생태계에도 없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현상.

사자가 쥐에게 먹히고
개구리가 파리에게 먹히는 현상.

그것이 목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다시 써야 하고
생태계를 다시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학원가가 그렇더라도 그걸 막을 길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기득권층이 각성하여 솔선수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함으로서 자본주의의 단점을 극복해 가야 하지 않을까요?
빈부격차가 큰 미국의 거부들은 막대한 기부를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답은 간단합니다!
전두환이 펼쳤던 과외금지 정책을 꺼내!
좌빨 좀비들을 모조리 박멸해야 합니다!
그것밖에 없습니다.
과외하다 적발한 놈들을 모조리 삼청교육대로 다 보내야 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실제로 강남 대치동에서 수년을 보냈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그래도 99.9퍼센트까지 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 돈 챙기기에 급급하지..

하지만 실제로도 좌빨강사들이 많았습니다. 이명박을 욕해서 좌파사상을 심어주었죠.

최진기가 이명박이 주가 올리면 창밖으로 뛰어내린다던데 약속을 지키지 않고있죠.

대한민국 학생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영어1타 김기훈도 좌파발언 했었고,

노사모라는 유명한 윤리강사 이현은 아예 대놓고 박정희를 친일파쓰레기로 매도했으니,

세뇌가 참 무섭습니다. 메가스터디에서 배운 제 친구는 아무리 말해줘도 이승만, 박정희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니 도대체가 알아들어먹지를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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