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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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써글 작성일11-04-11 11:21 조회1,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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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항공축제라고 할 수 있는 ‘Space Challenge 2011'이 4월 9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연간 6만 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최대의 항공우주 과학축제입니다.
어린 시절에 모형항공기 만드는 것에 한번쯤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 봅니다.
저도 어렸을 때 고무동력기를 즐겨 만들었고, 너무 잘날아가서 3일을 못가고
어디가 부서지거나 찢겨지기 일수였죠.....
나무에 걸리거나 행방불명 된 적도 있었답니다.
이런 아련한 기억을 가지고 Space Challenge 2011 대회에 대해자세히
알아보니... 이번 대회는 15개 지역 예선에서 초.중.고교생이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및 물 로켓 부문에서 경연을 벌이게 되며, 대학생과 일반인은
동력비행 부문에서 지역예선 없이 본선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고
하네요...
또 올해 본선대회는 5월 28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선대회 참가자 중 성적 우수자는 본선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에서
입상자는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여하고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한 우수교사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수여된답니다.
상도 상이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이런 과학적인 항공우주강국을 앞당기는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나이 든 분이든 젊은 분이든 이런 아련한 기억이 있다면 옛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건 독일에서 개발한 1인용 ‘스텔스 글라이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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