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은 굶어죽는데 보유한 군량미만 100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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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1-04-11 17:01 조회1,9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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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을 외면하고 83일분의 100만톤 전시 군량미 보유한 북한
신문기사에 의하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군량미 창고에는 100만 톤이 넘는
쌀이 쌓여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100만 톤이라 하는 쌀의 양은 실질적으로 2400만
북한 주민들이 83일 동안 배불리 먹고도 남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식량이 넘쳐나는 북한은 왜 전 세계를 상대로 식량 구걸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2012년 강성대국 완공 및 김일성 100주년 생일에
맞춰 예정된 3대 세습을 잇기 위한 ‘특별 식량배급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못난 돼지 삼부자 잇속에 2400만 주민들만 사지를 넘나드는 고통의
위협을 받을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현실을 뒤로 하고 인도적 지원을 운운하며 식량지원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 나아가 북한을 맹신하는 일부 좌파세력까지 난무하는 우리
사회를 보고 있노라면 씁쓸할 뿐입니다. 북한은 우리가 무엇을 보내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김정일의 하사품으로 속여 충성 담보로 군과 당
간부들에게만 나눠 줄 다중인격체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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