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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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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4-06 22:48 조회1,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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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대는 이른바 '진보'의 시대였다, 정권은 진보를 자처했고 정권의 종사자들도 진보를 달고 살았고, 그 집의 개들도 진보라고 짖었다, 노무현 시대에 진보는 이 땅을 다스리는 옥음이었고 이 시대를 가르치는 경전이었다, 그 진보라는 것들이 사기꾼이었고 양아치였고 빨갱이였다는 것이 탄로나기 전까지는,


노무현 시대는 가장 더럽고 치사한 사기꾼 진보의 시대였다, 화려한 미사여구, 보랏빛 미래로 치장한 외모는 화려했지만 내면은 허위와 탐욕과 거짓이 난무하는 음침한 동굴이었다, 야누스의 두 얼굴, 지킬박사와 하이드, 노무현 시대의 이런 '진보'의 이중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박원순이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변호사, 시민운동가, 등등 박원순을 치장하는 단어들은 아름답기만 하다, 그에 걸맞게 노무현 정권의 언론들은 박원순 미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박원순의 껍질을 한꺼풀 벗겨내면 허위의 가면 아래 숨겨두었던 그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우리 현대사는 권력의 남용과 인권의 암흑시대의 연속이었다"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진취적 발전을 가로막는 쇠사슬이다"
"대부분의 간첩단 사건은 조작된 것이다"


박원순은 극도로 미화된 시민운동가와 친북인명사전에 등재된 빨갱이, 두 얼굴을 하고 있다, 박원순의 업적이 있다면, 시민단체라는 것은 노무현 정권의 시다바리라는 것을, 진보라는 것은 빨갱이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쳐준 것이다, 박원순이라는 이름은 진보라고 쓰고 빨갱이라고 읽는 것이다,


노무현 시대에 아름답고 고상한 존재로, 진보의 표상으로 추앙받던 박원순께서 오늘 언론에 납시었다, 희망제작소에 취직한 인턴들을 무급으로 부려먹었다는 기사였다, 희망제작소가 아니라 희망수탈소였고 좌절제작소였다, 이것이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그것이 희망제작소라는 이름 때문이고, 걸핏하면 진보와 인권 운운하던 박원순이라는 인간 때문이다,


무임금은 불법이다, 박원순은 우리 현대사가 인권의 암흑시대였다고 주장했지만 박원순처럼 벼룩의 간을 빼먹는, 희망제작소에서 자행되는 '인권의 암흑' 정도로 노동력을 착취하지는 않았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한 것이라 문제가 없다면 그 주장은 박원순과 쌍둥이 코드를 가진 민노당에게도 해야 할 것이다,


박원순은 비영리단체이기에 돈이 충분하지 못하여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 그러나 몇달 전 우파단체들이 모여 박원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박원순이가 거둬들이는 돈은 매년 수백억이면서 탈세와 용도 자금전용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박원순은 전세금만 7억이 넘는 대형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제주산 감귤이 김정일 선물로 둔갑하여 노동당 간부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사건은 아니다, 박원순은 벼룩의 간을 빼내어 좌익들의 정치자금으로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빨갱이들에게는 충분히 있고도 남을 일이다,


주민들을 굶기면서 그것을 고난의 행군으로 위장하고 자기는 산해진미에 취한 김정일이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대신 꿈과 비전과 사랑을 준다면서 자기는 호의호식에 취한 박원순이나 난형난제이다, 박원순은 친북인명사전에도 당당히 등재될 재주가 있는 인물이다, 박원순 수법은 김정일 수법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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