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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군이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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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써글 작성일11-04-07 20:06 조회1,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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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된 김신조, 김씨는 1.21사태의 구체적인 작전계획과

침투동선에 대해 증언하였으며 이후 전향하여 반공연사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목회자로 생활하고 있다>

 

1969년 1.21사태 때 생포한 무장공비들을 신문(訊問)한 결과 그들은

북괴군
124군부대 출신이며 모두 군관들이라는데 놀랐다. 이에 박

대통령은 우리도 북괴군
124군부대를 능가할 수 있는 장교들을 양성하라는

지시가 있었단다.

사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그 후 영천에 3사관학교가 창설되어 강한

훈련으로
단련된 초급장교들을 배출하였다. 당시에 그들은 야전에서

병사들의 체력을 압도하는
강한 지휘자, 지휘관으로 우리 군의 하부구조를

튼튼하게 지탱해 주었다.

 

국방개혁 307을 추진하는 국방부가 육군의 전방사단에 있는 수색대대를

간부위주로 개편한단다. 수색대대나 특공연대같이 사단이나 군단에 편성된

부대는
유사시에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지만 주로 병사들로 편성되어있다.
 
병사들은 젊고
체력이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복무기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려면
간부위주의 정예화된 전투 프로가 육성되어야 한다.

 

하사, 중사, 상사 및 소위, 중위, 대위 같은 젊은 군 간부들에게 특공무술과

고공낙하훈련, 생존훈련, 수상침투 및 폭파훈련, 분야별 주특기 전문기술

연마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서 혼자서 적군 100명을 제압할 수 있는

1당 100의 프로로
만들어야 한다.

 

때마침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격인증제’를 적절히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전투원으로서의 야성과 근성을 길러주고 이들이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복무하게 하여 차후 진급과 보직에서 가산점을 주는 등의 실질적인

보상을 해 준다면 군의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강하고 멋진

우리 젊은 군 간부들의 번뜩이는 눈빛이 한반도에 확실한 전쟁억지 수단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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