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금년의 사자성어로 '일전불사(一戰不辭)'를 외쳤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저는 금년의 외침을 '일치단결(一致團結)'로 하고 싶습니다.
'빨갱이들은 교만(驕慢)으로 망하고 보수 우파는 분열(分裂)로 망한다'라고 했듯이
지금의 애국 보수 우파가 현실 정치에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개인이든 단체든 수 많은 애국 보수 우익 양반들이 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재야의 애국자들의 심려(深慮)에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마이동풍(馬耳東風)'입니다.
애국단체가 북한에 삐라를 날려 보내는 운동을 빨갱이들이 방해하는가 하면
빨갱이들이 술수를 부린 반역적 왜곡 교과서가 버젓이 발행, 배포되는거 하며
정치권, 군, 경찰, 공무원, 전교조, 언론, 문화 예술, 법조계 등등의 모든 분야에
숨어들어 포진하고 있는 빨갱이들의 갖가지 반헌법,반역적 행위들에 대해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전혀 무관심이고 한 술 더 떠서 동조까지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모든 사태가 본질적으로 넋이 빠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깨우쳐 주겠다고 애쓰는
애국 보수 우파 양반들이 분열되어 있어서 현실 정치판에 영향을 줄 힘이 없어서입니다.
그 수 많은 우익 단체들이 그 동안, 또 지금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습니까?
열성적인 몇몇 개인과 단체들외에는 대부분의 개인 단체들이 지난 시절에 간간히 집회를 한 것과
인터넷 상에서 각자 사이트를 열고 노인들이나 모여 한풀이 마당이나 벌린거 외엔 더 있습니까?
그러니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애국 보수 우익 양반들의 주장에 무관심한 것입니다.
'각개약진(各個躍進)'도 좋지만 그 것도 어느정도 승기(勝機)를 잡고난 후 볼 일입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애국 보수 우파 양반들의 '대동단결(大同團結)'을 외치고 싶습니다.
애국 보수 우파들이 모여서 지나간, 그리고 현재의 여러가지 현상에 관하여 정의(定義)를 내립시다.
진실(眞實)은 사실(事實)과 부합 되여야 하지만 직감(直感)도 진실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결론을 내기 어려운 문제들은 뒤로 미루고 우선 정의를 내리기 가능한 현상들은 합의하여 정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와 관련된 시초 부터 지금까지의 제반 현상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여
그 것으로 적들을 공격하는 무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저의 부족한 소견으로 드리는 말씀이 지금부터라도 애국 보수 우파의 一致團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