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음 정권이 핵펭귄의 땡볕정책처럼 북한에 대규모 지원을 한다면,
김정일 체제를 연장시킨것 처럼
결국 김정은 체제를 강화하고, 북한군이 토실토실 살이 찌고,
충성심을 높아질 거라 보입니다.
죽은 북한의 주체사상체제가 살아나는 셈이죠.

그리고 남한은 진보라는 자처하는 정치세력에 의해 혼란에 빠진다면,
북한이 남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보편적복지를 이유로 국방예산 삭감하고 곧 전작권이 전환되는 시기가
예상되어서 말입니다.

북한에 대규모 지원되기 보다는 간에 기별이 갈 정도만 찔끔찔끔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잘못하면 전쟁이 터질 것이라 예상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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