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보의 뿌리는 친일파이다. 한일합방을 주도한 일진회, 진보회 등이 우리나라 최초의 진보단체이기 때문이다.



당시 제국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연거푸 잡아내면서 아시아를 좌지우지할 강대한 세력이 되었는데, 당시 진보 지식인들은 일본이 선진국으로 보였다. 당연히 이런 일본과 합방을 해야 조선이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가 이들 '진보'의 논리였다.



여기에 맞서, 한일합방을 반대하며, 자주독립을 추구한 세력이 있었다. 이것이 최초의 한국 보수세력인데, 주로 유림이 중심이 되어 반일활동을 폈다. 그래서 유림의 전통이 깊은 어떤 지역에는 보훈처가 인정하는 독립운동가 숫자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진보가 친일 활동을 하며 한일합방에 매진하였다면, 현재의 진보는 친북 활동을 펼치며 국보법을 다반사로 어기고 남북합방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진보인사인 김대중. 그는 뼛속 까지 친일,친북인 진보인사로써, 2차대전 전범이었던 히로히토 일왕에게 90도로 굽혀 절을 하였고, 친북반국가활동으로 사형선고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