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느 늙은이의 분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palee 작성일12-01-04 15:48 조회1,563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해방전후에 태어나 격동의 세기를
굽이 굽이 지나 오면서
쌓아둔 우리들 감회가 어쩌다 그다지도 힘차게도
울화가 되어
애국충정이 분출함인가요.
초근목피 연명하고 보리고개 넘나 들면서도
한손에 총들고 다른 한손엔 망치들고
가꾸고 지켜온 이 조국의 소중함을
그 자들은 어이하여 모르는 척 함인가
아니면 피조물 인간의 나약하고 취약하고 부족함 때문인가
인간은 체험을 통하지 않고는 어떠한 진리에도
도달할 수 없다더라, 그래도
인간이기에 지켜야 하는
윤리도덕관도 내버렷더냐
그 때는 굶기를 먹듯이, 자고세고 일이요 지쳐 쓰러지면 자는것이라
요세 주 5일 48시간 근로시간 등 화려한 말은 사전에도 없었지
5대양 6대주에 팔려간 인력수출 산업역군들
피땀어린 결정체가 이루어 낸
세계 80위 가난뱅이 나라가
지금 10위로 잘 산다고 들 하니
이것이 하늘에서 그져 떨어진 횡재로 여기는 자들이
어찌 조국의 소중함을 알리오.
그래도 그헣지 어이하여 너희들은
번영된 조국에 무임승차 해서
만고역적 김일성/김정일을 추종하더니
우리 국민들 가치관 혼돈을 이처름
이르키게 하는가 ?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제가쓴 글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돌다가 어느 애국의 노인분이쓴 글입니다만 하도 공감이가고 나라가처한 이시대를 슬퍼한 나머지 시원한 일갈이라 퍼온글에 옮겨봤습니다.
sunpalee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참으로 좋으신 글을 발굴 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애국 국민들의 모던 가슴을 울리는 깊이있는 글입니다. ...불과 소위 문민정권이라며 우쭐대던 4인방의 5년 단타의 집권에 눈이 어두워 야금야금 갈가먹고 조금씩 부시고, 경쟁적으로 조금씩 나사를 풀고, 해 처먹는데 눈알을 까던 머저리 같은 4놈의 20년 통치 만에 이렇게 뿌리체 썩어 허물러 저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장,차관놈들.. 그 많았던 국회의원 놈들..,그 많았던 정치꾼 놈들... 그 많았던 지자체장 놈들....그 많았던 공공단체장놈들... 이런 놈들이 그릇도 되지 못하는 놈들의 통치자의 정권과 공모, 결탁하여 일신의 영위만 누리고 물러나고 죽고하는 바람에 가랑비에 옺 젓는다고 이렇게 한탄의 세월을 맞고있으니.... 이 어찌 통탄치 않겠는가..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