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중(韓-中) 수교 20주년,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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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갱이척결 작성일12-01-01 22:49 조회1,53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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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 24일, 대한민국과 중국(정식 명칭 '중화인민공화국')이 수교를 했습니다. 소련 붕괴 후 현존하는 사회주의 국가 중 최대 인구 보유국과의 수교였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나고 양국은 경제,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많은 교류를 하였고 그만큼 마찰 또한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2012년 임진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돌이켜보면 KBS와 중국 CC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가요제, 장나라와 가수 비를 비롯하여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은 중국 내에서 인기도가 하늘을 찌를 듯 높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교역량(수출과 수입) 또한 다른 국가들 이상으로 많으며 각 지자체들의 자매결연 도시들에서 중국의 지자체들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좋은 면만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의 예가 작년 12월 서해상에서 있었던 중국 선원에 의한 해경 순직 사건, 북괴 김정일 애도 및 김정은 정권 인정 등이 있습니다. 서해상에서의 불법 조업, 이어도의 자국 영토화 및 고구려와 발해 자국 역사화(동북공정), 그리고 아리랑 세계문화유산 신청 시도(중국 이름) 등이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리아, 이란 등 세습 독재 및 인권 침해 등이 이루어지는 국가들의 제재안이 들어올 때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회의에서 러시아와 함께 거부권을 행사합니다. 물론 북괴 인권 문제 또한 해당되죠. 그리고 노골적인 북괴 편 들어주기와 위에서 말했던 김정일 애도, 애도시 중국 공산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였고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자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중국은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나는 모른다'식의 태도로 일관하니 말이죠.
게다가 2010년 차기 주석 후보로 떠오르는 시진핑(습근평)은 '6.25 전쟁이 북침 전쟁이다'라는 말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죠. 또한 작년은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대륙 전체가 붉은 색으로 도배되었고 북괴 또한 축하인사를 보냈다네요.
2012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과연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2012년 임진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돌이켜보면 KBS와 중국 CC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가요제, 장나라와 가수 비를 비롯하여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은 중국 내에서 인기도가 하늘을 찌를 듯 높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교역량(수출과 수입) 또한 다른 국가들 이상으로 많으며 각 지자체들의 자매결연 도시들에서 중국의 지자체들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좋은 면만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의 예가 작년 12월 서해상에서 있었던 중국 선원에 의한 해경 순직 사건, 북괴 김정일 애도 및 김정은 정권 인정 등이 있습니다. 서해상에서의 불법 조업, 이어도의 자국 영토화 및 고구려와 발해 자국 역사화(동북공정), 그리고 아리랑 세계문화유산 신청 시도(중국 이름) 등이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리아, 이란 등 세습 독재 및 인권 침해 등이 이루어지는 국가들의 제재안이 들어올 때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회의에서 러시아와 함께 거부권을 행사합니다. 물론 북괴 인권 문제 또한 해당되죠. 그리고 노골적인 북괴 편 들어주기와 위에서 말했던 김정일 애도, 애도시 중국 공산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였고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자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중국은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나는 모른다'식의 태도로 일관하니 말이죠.
게다가 2010년 차기 주석 후보로 떠오르는 시진핑(습근평)은 '6.25 전쟁이 북침 전쟁이다'라는 말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죠. 또한 작년은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대륙 전체가 붉은 색으로 도배되었고 북괴 또한 축하인사를 보냈다네요.
2012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과연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저들이 옛날에 발명한 말... 왕도정치(王道政治)는 버린지가 까마득한 뒹귁.
이제 패도가 판치는 세상에 본격적인 물리력만 추구하는게 떼넘입니다.
힘에는 힘... 우리가 빨리 핵무장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