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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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작성일11-12-29 05:18 조회1,49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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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와 레몬을 교배하여 레몬의 너무 강한 산을 좀 낮추자는 의미의 중간쯤되는 과실로 연구 된 것이 오라몬입니다.
그러나 그 연구의 결과는 먹을 수 없는 실용성이 없는 것이되어서 오라몬은 거의 도태되어 이제는 과수원 가장자리에서나 어쩌다 볼 수 있으나 실로 그 열매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방황변이 종자로 밀려났습니다.
한국의 무이념 중도라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해괴한 종자의 도태를 예견하면서, 미국 켈리포니아에서나 볼 수 있는 오라몬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라몬을 개발할 때에도 혁신 쇄신 재 창당 이상으로 떠들어대며 연구하였던 것일 것 입니다. 그러나 세월을 지나면서 오라몬의 실용도 평가는 결국 "못쓸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오렌지도 레몬도 아닌, 과일도 산 열매도 아닌, 단 것도, 신것도 아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오라몬은 멸종의 위기를 마지한 것 입니다. '시거든 떫지나 말지'에도 못 미친 오라몬의 신세는 "빛 좋은 개 살구", "빛 바랜 오라몬"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것 일 뿐 입니다.
무이념 중도 실용의 운명이 바로 이것으로 말하여 지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진보 좌파들은 아예 빨간놈들이니 아예 그놈들이지만, 우익이어야 할 먹을 과일이 자기주제를 넘어 재주를 넘으려다 시고떫어 먹지 못하는 오라몬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 우익에서 가장 뼈아픈 슬픔인 것 입니다. 클로즈 업 될 수록 보여지는 것이란, 이명박도 오라몬, 박근혜도 오라몬.... 다 오라몬으로만 보여지니... 그럼 누가 과수원을 지키며 부요를 지탱하는 과수에 충성하는 열매들이겠습니까?
'오라몬 중도' 이것들은 단연코 대한민국이라는 몸에는 있어서는 안되는 불필요하기만 한 악 일 뿐 입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반듯이 지켜져야하는 절대절명의 과제입니다. 전략적 일시 전략은 우리가 눈깜아 줄수는 있겠습니다. 세계적인 저명정치인도 그런 예는 많습니다.다만 중요한것은 펼치는 통치이념이 근본적으로 이명박과 같아서는 절대 안되지요!
그러나 박근혜가 이런 나의 견해로 귀착된다면 좋겠지만 그간의 행적이 너무나 멀리 가버린것 같아서 그것이 우려됩니다. 되돌리기엔 커다란 엄청난 존재자체의 충격을 감수해야하니깐요!
그래서 우리가 고민합니다.
고민 하다보면 엉뚱한 생각도 납니다.
인터넷인가 어디서 벌써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박근혜는 만년 2인자로 끝난다"고 하는 어느 저명운명 철학자인가 스님인가하는자의 입으로 떠돕니다.그 자가 김정일 죽음도 예견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내년 3월에 우익쪽에서 난데없는 젊은 영웅(?)이 나타나기 때문에 박근혜는 2위자리로 밀려난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혹시 나는 안철수가 우익의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는게 아닌지? 되잖은 생각이나 유추해 봅니다.
저의 이 해괴한 씨나리오의 추측이 재밋지 않나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정치란 어쩌면 가장 쉬운것도 어렵게가는 필드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들간의 이해 관계성 등에서 그런 어려운 갈라짐이 많이 생기는가 봅니다. 박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위촉한 분들의 성분이나 구성이 글쌔 영 휘시휘시합니다.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비대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은 저만의 것일른지요?.... 장 선생님,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