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 속 깊숙히 들어가서도 조금도 氣죽지 않고 버티다가

기어코 적군을 일망타진 하는데 성공하고

당 총통에 버금가는 비대위원장 자리를 꿰 찬것도 그렇고,

 

그 어느놈의 눈치 따위에 조금도 구애 받지않고

비대위 근위병 구성에 同族들로만 배치한걸 보더라도 

박근혜는 역시 여걸이다.

 

아무렴, 아무러면 어떤가?

이제 내전을 평정 했으니 남은 일은 오로지

근위병들 잘 독려하여 왕관을 물려받는 일 뿐이다.

 

그렇게 하고서도

왕관 탈취에 성공 못한다면 그때는

박태준이 말 마따나

전원 남해 바다를 향하여 <앞으로 갓> 이다.

알아서들 해라.

 

옛부터 성공하면 대왕, 실패하면 역적이라 하지 않았더냐?

까짓거

이판사판인데 망서릴게 뭐가 있겠는가?

어차피 여기까지 온 마당에.....

 

그러면 이 나라는 어쩌라고?

어쩌긴 뭘 어째!

왜놈에게 먹히는것도 아니고 되놈에게 먹히는것도 아닌데,

지난 오천여년 동안 그래왔지 안았더냐?

추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