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식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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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04 22:39 조회2,18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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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이 뻘갱아들을 고문하였다는 이유로 교계가 목사직을 박탈하였다 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인물이 살인을 한 후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거나 복음을 전파하는 훌륭한 사도가 되었다는 대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그 인물과 그 인물에 대한 평가를 알고 싶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올림
댓글목록
예비역2님의 댓글
예비역2 작성일
사도(Apostle) 바울(Paul)이 예수님을 믿던 기독교인들을 정통 유대교인들에게 넘겨서 죽게 만들었고, 스데반 집사님이 죽임을 당할 때 옆에서 옷을 들고 있었고, 기독교인들을 붙잡으러 다메섹(Damascus)에 가다가 실명하였죠.
길 가는 중에 빛이 비추고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한 성읍에 가서 안수기도 받고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면서 시력을 회복하였죠. 그후 개종하여 베르로(Peter)와 더불어 예수님을 아시아, 유럽에 전도하는 사도가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제다이7님의 댓글
제다이7 작성일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요즘 기독교 너무 많이 썩었습니다
본질을 잃어가는것이지요...
우리나라 기독교 욕을 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중직에 몸담고있는 목사들도 예수님을 중심에 두지않고 자기명예 자신의 왕국새우기에급급합니다 윗대가리들 눈치나 보고 말이죠...
남자가 자기의 신의를 저버리면 그게 남자라 할수있겠습니까 그냥 사내버러지일 뿐이지요
모세도 살인자였고 다윗왕도 충실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새바를 취하기위해 우리아를 간접적으로살인한 살인자입니다 기독교적인 입장으로 보았을때 그 죄의 크기가 아니라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것이 더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근안씨의 빨갱이 고문은 애국이지만..
이렇게 보았을때 이근안 목사직 박탈은 상당히 모순되는 현 기독교의 모습입니다..
저는 지만원선생님의 아드님 지세* 의 대학 동창이자 동생입니다 지선생님을 존경하고 여러모로 배우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이나라를 옳바른길로 이끌어주십시요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설령! 죽을 죄(?)를 졌었었더라도, 진정 뉘우치면, 사(赦)함을 받어지거늘! ,,.
또; '고문'을 하지도 않았었으니깐, 애당초 '회개'할 件數조차도 없었었던 것이지만 , ,,.
명령에 의거,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 사형 집행했던, '유태' 총독 '발라도' 휘하의 경비대장은,
귀국 후, 황제 TIBERIUS의 特命으로, '예수'님 옷 ㅡ The Robe ㅡ 을 되찾아, '황제'에게 보고하려고,
'漁夫 피터'를 수행하는데, ,,. 비록 영화지만,,. ↙ 총 소요 시간 17분 56초 ↙ The Robe {성의(聖衣)} ↙
http://www.bomnal.net/etc/view.asp?mode=&idx=27&nowpage=1&s_string=&search=
위 영화의 후속편은 ''데미트리우스'와 검투사' http://www.bomnal.net/etc/list.asp {The Robe}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저는, 말씀이 길어져서 별도로 게시판 새로운 글로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댓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애국자가 핍밥받고 있으니 어찌 해야 좋을지 해서요. 우선은 연락처라도 알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