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안 목사 면직 처분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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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2-02-04 23:05 조회3,39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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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kc.pe.kr/sub/sub05_01.asp
번 호 | 1508 | 등록일 |
2012-01-20 오후 6:26:00 |
글쓴이 | 중앙노회장 |
조 회 |
152 |
첨부파일 | |||
제 목 | 이근안 목사 면직 처분의 건 ( 공 지 ) | ||
2012년 1월 14일 오후 3 시에 중앙노회 긴급 징계위원회의가 소집되어 이근안 목사를 면직 처분하고 제명했습니다. 그 사유는, 이근안 목사는 본인이 살아오면서 행한 모든 행동에 관해서 회개하고 앞으로는 교정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고 했습니다만 2010년도에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기는 "고문기술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애국자"라고 했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은 일요신문에 들어가보면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수십배 수백배 더 조심하고 낮아지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의 지난 행위를 미화함으로 말미암아 또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본 중앙노회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교정 선교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김근태 고문이 돌아가시게 된 사유가 이근안의 고문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산되면서 신문과의 인터뷰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고 이 일로 인해서 총회와 노회는 엄청난 피해를 보게되었습니다. 특히 이근안 목사는 안수받기 전 그리고 안수 후에도 총회장이 직접 식사를 대접하면서까지 앞으로는 절대로 옛날의 모습이나 언행을 해서는 안되고 이제 마지막 하나님 앞에 갈때까지 회개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선교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부탁까지 했고 본인도 또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근안 목사는 그 사람의 여러 가지 사회적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중앙노회는 이 분이 정말 회개하고 열심히 봉사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살면 전도의 열매가 있을 것으로 믿고 본인도 그렇게 약속을 해서 심사숙고해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만 끝내 본인 스스로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번 징계위원회는 이근안 목사가 목사 안수를 받기 전에 있었던 모든 행위는 전혀 문제를 삼지 않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이 났고 모든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오히려 교정사역을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 안수 후에 행한 그분의 언행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본 교단도 많은 부분에서 고심도하고 보호도 했습니다만 더 이상 명분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앙노회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기 전에 본인에게 소명할 기회를 주기위해서 수차에 걸쳐서 전화를 시도하고 문자도 보내고 음성도 남겨 놓았습니다만 연락이 두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 각층에서는 이근안 목사의 목사 안수를 철회하라는 요청과 여러 단체에서 수천명의 서명을 받아 안수철회요청을 본 교단에 접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본 중앙노회는 이근안 목사의 행적을 조사하고 그 증거로서 인터뷰내용을 분석한 결과 아직까지 온전히 회개했다고 판단이 서지 않고 본 노회와의 약속도 어겼습니다. 특히 이근안 목사는 이제 목사로서 한국 사회에서는 그 직분을 감당하기에 부적합 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에 중앙노회 징계위원회에서는 이근안 목사를 헌법 제17장 제2조에 의하여 "목사직을 면직한다"로 만장일치로 결의 하였습니다. 이근안 목사는 이제 본 교단의 목사가 아니며 어디서도 목사로서의 활동은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후에도 절대로 복직이 되지 않는다는 것과 이제는 본 교단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립니다. 2012. 1. 14 중앙노회장 이도엽 목사 징계위원회 의장 권남수 목사 |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회개한 자는 살인범이라도 품어주는게 종교이거늘...
정치적 판단이 종교의 가르침을 뛰어넘는다면 존재이유가 없는 종교.
이근안을 제명하는 사유를 겨우 그의 과거행적에서 찾는 자들이...
종교를 말살하는 이념을 가진 정이리 졸개 목사들은 왜 내버려 둘까???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회개'를 할 필요가 없는 데, 뭘 '悔改'하라는 겁니까요? 어?
'고문'을 하지도 않았었는데 '고문'했었다고 '하나님' 에게 거짓말 하라는 겁니까요? 어? ,,.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인프님... 과민반응 마시길...
이근안선생이 목사가 되었다는 것은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뜻이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Roger! Sir, The Large River! ^*^ !!! ///
호랑이울음님의 댓글
호랑이울음 작성일
이근안목사의 제명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의 발언을갖이고 면직이라 !
현재 교계에는 이근안씨 몇백배 나뿐놈의 교직자들이 우굴우굴합니다. 딱 한가지만
"정의사회 구현" 神父"귀신아버지들...
이근안씨는 이사회를 지탱하는데 공헌한 애국자임에는틀임없다고 사료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