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눈멀게하는가? 아예 정보원 능력이 그것 뿐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혁 작성일11-12-22 15:25 조회1,57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탈북여성으로 식품영양학 박사인 여성분이 TV에 출연한 김에
말 하기를, 중국 단동에서 자기 헨드폰으로 들어온 문자
메시지에 '김정일 죽었다'는 소식이 온지 하루 이상이 지나서야
국내 뉴스에 특보로 오르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김정일의 죽음 소식이 북한을 거쳐 중국 단동 등지에
민간인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져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손전화에 문자로, 육성으로들 전하여진지 하루가 훨씬 넘는
시간이 되어서야 뉴스특보가 나왔다는 말이다.
국정원과 외교통상부 그리고 국방부 수뇌부의 공무원들도
모두 모르고 있다가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하니....
구멍난 정보 시스템 참으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김정은이 집권자 되는 것도 전혀 불통지경으로
모르고 있다가 뒤 늦게서야, 그가 진정 통치권자인가 아닌가하며
뒷북이나 치고 있고.....
김정은 명령 제 1호로 군인들이 자대로 돌아가는 것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정보원..., 외통부과 국방부.....
빨갱이들이 고급 수뇌자리를 완전히 장악하여
이처럼 능력이 없는 것 처럼 바보정보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일이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있나?
그래도 나는 대한민국 국정원 등이 이 보다는
나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점수를 주려고 힘쓴다 하여도...
그래서 질책보다는 그 진상이라도 알고파하는 것은
내가 대한민국의 피를 나눈 백성이기에 그렇기만 하다.
그런데,
이래가지고 무슨 정보전쟁을 하고,
정보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인지?
관계 당국의 정보파악력도 문제이려니와,
정보원 등은 왜 존재하는지...
.... 파악이 되시는지요?
댓글목록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자유북한방송의 자석주 기자의 단동에 있는 친구와의 통화에서 "....김정일이 죽은 게 17일인데 15일 날 막았다면 그 전에 벌써 일이 일어났다는 걸 말해주잖나...," 하는 말을 했다는 글 소개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북한에 들어갔다가 15일날 나오려하는데 이미 북한은 술렁거리고 국경경비대가 별달랐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