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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죽음과 장성택의 국가경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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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11-12-21 16:04 조회1,51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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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악의 화신으로 남아 있던 김정일, 수백만의 우리민족을 굶겨 죽이고 2700만의 북한국민들을 기하와 도탄 속에 몰아넣고 짐승보다 못한 생활을 강요해온 살인마이며 인간백정인 김정일의 죽음은 공산국가의 마지막 독재자의 말로이며 자유를 사랑하는 전세게계 인민들에게 는 축복의 날이며 우리 민족에게는 최고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우리는 오늘 무한 한 행복으로 가슴 들먹이며 희망찬 북한국민들의 미래를 낙관하며 독재자가 없는 새 세상에서 자유를 마음 것 향유하며 자유민주주의 세계사의 흐름에 합류하여 국제사회와 더불어 자유 평화의 낙원으로 변화 될 북한을 기대해 본다

 

북한은 분명히 길을 찾을 것이다.
독재자의 절대권력 앞에서 아부하던 자들만 살아 남던 시대는 끝났다 .
독재자에 도전하여 국제사회와 함께하려고 했던 수많은 동지들이 아직은 북한에 남아있다 .

이제 그들은 북한의 새 역사를 다시 쓸 것이다

 

북한은 김정은을 허수아비로 내세우고 장성택. 김경희. 지도체제로 변화 될 것이다

국가경영은 국가지도자의 품성과 지도능력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북한체제에서 장성택은 어떤 인물이며 그가 지향해온 국가건설 비전은 어떤 것인가를 알면 북한의 내일을 전망해 볼 수 있다

 

장성택은 인간성과 의협심을 지닌 사내이며 자유무역을 통하여 경제성장을 이루어야 된 다는 주장을 펴며 실천해온 인물이다. 1988년 북한에서 세계 청소년축전을 준비 할 때에 장성택은 청년조직인 사로청에 무역회사 들을 대대적으로 조직하고 수많은 딸라 들을 벌었다

 

당시 북한의 무역업자들은 장성택이 조직하는 무역회사에 취직하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했다 장성택의 보호를 받으며 돈을 벌면 어떤 규제도 허용 되지 않았으며 누구도 다치려 하지 못했다

장성택의 눈부신 활약은 북한의 최 고위 간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였으며 김정일은 장성택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장성택 죽이기를 여러 번 시도하였으며 그를 산간오지에 혁명화(개조) 시킨다는 명색으로 3차에 걸쳐 내려 보냈으나 김경희의 강력한 항이 에 부딪혀 매번 투항 하였다

 

 북한사회에서 신으로 군림해온 김정일은 반하는 자에 대하여 무조건 징벌을 내려 왔으나 장성택에게 만은 매번 굴복하였다

북한의 서열이 어떻게 되여 있으나 장성택은 분명히 2인자의 자리를 지켜 온 것이다
도량과 품성이 사내다운 장성택을 나빠할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
분명히 장성택은 국제사회와 함께 하지 않으면 북한정권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장성택은 국제사회에 동참하여 북한이 처한 현 난국을 종식 시키려 할 것이다

 

장성택은 무엇을 하려 할 것인가 을 예언해본다

 

장성택은 주체사상을 국가지도사상으로 고수 할 것이다
이념적인 문제는 계승한다고 본다

그러나 국가경제 운영은 국제사회와 공존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 북한의 특정 지역인 개성시, 신의주시, 남포시, 나진선봉시를 경제 개발 특구로 선정하고 외국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경제관리의 시험과정을 수행할 것이다

 

전 국적으로는 시장의 폭을 확대하고 개인이 규모가 작은 식당 상점 편의 오락시설들을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농촌에서는 농민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어 생산의 자율화를 만들 것이다

 

국가적으로는 항만건설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항 권을 외국기업에 계약제로 넘겨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 할 것이다


철도, 도로가 낙후된 북한에서 물류운송에서 일 순위로 해결해야 될 사업이 해운을 통한 물류운송사업이다  때문에 외국기업이 투자하는 항만건설은 인민경제건설에서 장성택이 이끌어야 할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된다


금강산과 칠보산을 비롯한 소국적인 관광도 기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장성택의 시험경제과정은 북한국민들의 생활고를 어느 정도 충족 시켜줄 것이며 북한 국민들은 장성택 만세을 부를 것이다

민심은 북한정권을 장성택에게 자연히 넘겨 줄 것이다

 

남북의 긴장완화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장성택은 분명히 알고 있으며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북한 내에서는 2경제 군수산업을 축소할 것 이며  남 북의 군축을 한국정부에 요구 함과 동시에 군 철수 비용문제들을 도와 달라고 제의 할 것이다

 

북한군의 기본주력인 최 전방에 배치된 1군단 2집단군 5군단에서만 80%이상의 군인들이 결핵에 감염 되여 앓고 있다  북한은 240만의 병력을 보존할 능력을 상실 한지가 오래다 더는 지탱 할 수 없는 한계에 있다

 

장성택이 선택해야 될 과제 중 하나는 북한의 무상제도를 없애는 것이다  무상분배는 국가건설의 경쟁력을 없애는 근원이며 무 책임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장성택의 국가건설 전망을 진단하는 데서 필수는 무역법 합영법 합작법 투자보호법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국제법에 맞게 선택하는가 하는 데서 찾아 볼 수 있다


북한은 형사소송법을 비롯한 모든 법률을 사회주의 계흭경제에 맞추어 작성하고 집행해왔다

북한에서 법률개정은 사회변화에 맞추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중요 사항이다

 

우리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통하여 어떤 법률적 문제들을 개정하는가를 지켜보며 북한의 미래를 진단해보자

 

일부 북한전문가들은 북한내의 친중세력 친소세력에 대하여 논한다


쓸데없는 말장난이다 북한에는 친중, 친소 세력이 없기 때문이다  외형적인 북중 북소 관계는 혈맹관계처럼 느껴 지지만 속사정은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중국과 소련이 북한과 진정한 혈맹관계였다면 북한의 국민 300만이 굶어 죽을 때까지 지켜보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오히려 반 중국 성향이 더 강하다 .오죽했으면 김정일조차 중국은믿을수없다고 말했겠는가 김정일은 중국 보다 도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핵을 보유하려고 했던 중요 목적도 북미 수교와 핵을 바꾸려 했던 것이다  북한은 중학교 교과서에 중국 동북삼성을 고구려 땅이라 표기하고 학생들에게 우리땅이라고 가르친다

 

김정남이 중국을 업고 북한정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일부 언론은 어불성설이다

 

   단 우려되는 것은 장성택이 경제개혁의 모델선택과 한국의 참여를 어디까지 규제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분열이 가져다 준 불신과 오해 국가의 자존심과 명예란 감정적 문제들이 해결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가 생각해 본다

 

   그러나 독재자의 죽음으로 긴장완화 경제협력의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는 남북관계의 희망적인 내일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장성택의 인민을 위한 국가건설과 자유 평화 국제사회 공존에 기대해본다

 

 

 

댓글목록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장성택이 김정은의 후견인 이었다는 점에 기대를 걸만합니다.

본문중에
"독재자에 도전하여 국제사회와 함께하려고 했던 수많은 동지들이 아직은 북한에 남아있다 .
이제 그들은 북한의 새 역사를 다시 쓸 것이다."
라는 구절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윗'님께 신의 가호가 있기를..!!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다윗님의 생생한 북한체제 전망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예측불가능한 김정일이 죽었으니 유화적 성향의 장성택이 일단 호감이 가는 군요!

그러나 이곳 종북빨갱이세력은 깨끗이 척결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남북한의 커다란 변화에 저는 다윗님의 엄청난 역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축복받을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안녕하세요? 야전군 발대식날 뒷풀이 자리에서 잠시 얼굴을 뵀던 천강입니다.
박사님의 글과 더불어 다윗님의 글을 읽으면 시국과 북한에 대한 견문이 넓어짐을 느낍니다.
다윗님의 분석대로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있겠습니까?
고향을 떠나 좀 더 좋은 곳에서 살기 위해서 오셨는데, 대한민국을 위해 힘들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길 ....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님의 글 읽고 장성택 김경희 부부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런데 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또 있겠습니까.
님은 우리 500만 야전군의 보배요, 또한 우리나라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특히 통일부가 님을 '대북 전략 핵심 참모'로 모셔야 하는데.. 
제발 올바른 정부가 들어서서 그럴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읽다가 아래와 같이 글자 빠진것 같은 문장이 있어 확인하고 싶습니다.
'국가적으로는 항만건설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항 권을 외국기업에 계약제로 넘겨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 할 것이다'
에서 '항 권을 외국기업에', 즉 '항 권'이 무엇인지요?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지난날 전 북한 조선노동당 비서 출신 황장엽씨도 ‘만약 장성택이 권력을 쥔다면 개혁 개방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제는 매파 오극렬은 보수적인 기질로 무장된 상명하복이 생명인 군 출신이다.  만약 김정일 사후인 지금, 북한 내 권력투쟁이 발생된다면 개혁과 개방성을 가진 장성택과 군 조직을 배경으로 한 강경 보수적인 오극렬과의 충돌이 가장 유력시 될 것 같다.    장성택의 경우, 현재는 김정은을 후계자로써 뒤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권력투쟁 과정에서 밀려난 장남 김정남을 적극 지지했던 인물이다." 어떤 타임스 기사임니다. 

또, 중국의 영향이 만일 장남의 변수를 가지고 나온다면, 장성택의 입장 또한 묘한 처지를 가지게 될 것 같고, 권력은 매정한 것이라, 김정은이 훗날, 그래서, 친족이지만, 장성택을 거세할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문제도 야기될 수 있슴니다. 다행한 추측은, 김정은 자신이 어린시절 외국의 맛을 보고 외국을 눈으로 직접경험한 유학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조금 더한 기대를 걸어 봄 직 함니다.  다윗님의 글 잘 보았슴니다.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한글말님 북한을 이해 하는데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셨 다니 감사합니다 항권이란 항 경영권을 말합니다저는 1996년 김정일의 지시로 청진항을 5만톤 배가 선적하고 일 상하차 능력을 1만톤까지 늘일수있는 현대적인 항 으로 개건 확장공사를 하기위해 외국인 투자 1억2천만 달라를 유치 하라는 과업을받았습니다  계약조건은 투자자에게 10년간 투자한 금액을 전부 상환할때까지 항 경영권을 넘겨 준다는 것입니다
청진항 확장공사에 투자될 실 비용은6000만 달라였습니다 6000만달라는 당시 군인들이 열악한 생활을 개선하는데 활용 하려고 하였던것입니다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 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오막살이님,항상 저에게 힘이되는 글 들을 남기시여 고맙게 생각 합니다 오국렬이 북한 새 정권창립에 영양을 미칠수있으나 큰 비중을 둘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국렬은 김정일과 가까운 인간적 관게를 유지해 왔습니다 또 김경희 장성택과도 가까운 관게를 유지해왔습니다 신의 딸이기도하고 신의 동새이기도한 김경희에 대하여 서열을떠나 공주로서의 존경과 권의를 북한의 당 군사 간부들이 인정하고 존경해 왔다는 것입니다

오국렬은 인민군 총 참모장시절 오진우 무력부장이 못쓸 놈이라고 김일성에게 항의 하여 밀려나게 되였으나 김정일의 선처로 무력부와 별개의 조직인 중앙당 대남사업부 작전부(3호청사) 부장으로 자리를 옮기였습니다 오진우로 부터 오국렬이 버림을 받은것은 오진우가 교통사고로 6개월간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있을 때 오국렬은 인민군 중대들에서 정치지도원 제도를 없애고 중대장이 정치지도원을 겸임하는 새로운 제도를 내오려 하였습니다

군에서정치지도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전투시 중대장이 명령하여도 군인들이 정치지도원의 눈치를 보기때문에 중대장이 정치지도원을 겸임 시키려 했던 것 입니다 다른하나는 인미군 예비물자 창고를 털어 군단들에 공급하여 행색을 냈다는 것이 였습니다

오랜기간 군과 털어져있은 오국렬이 군에 미치는 영양은 크지않습니다 김정일의죽음과 함께 오국렬은 든든한 빼기를 잃어 버렸습니다 인민군이 별도의 조직으로 생각하시는것은 약간의 오해가있습니다 북한은 인민군 간부들에 대한 임명 권한을 중앙당비서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인민군 소장부터 그이상은 중앙당 비서국 비준대상이고 상 대좌는 인민무력부 총 정치국비서처와 중앙당비서국 합의 비준 대상입니다 중앙당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 장군들은 중앙당 과장급 이상 간부에게 잘보이려고 하고있습니다 중앙당에 도전할 담력을 가진 군의 인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국렬도 개혁주의자 였습니다  문제이해에 도움이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항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성탄 맞으시길 바랍니다.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다윗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분석 잘 읽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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