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가서 낚시를 해보면 방금전에 낚았다가 풀어준 붕어가 다시 낚여져올라오는
일을 가끔 겪곤 한다.
아무리 멍청한 생물이라지만, 불과 몇분전에 입이 꿰어지는 아픔을 체험하고도 다시 같은
짓을 반복하는 붕어.
한국인들을 보면 그 붕어보다도 못한 지능을 가진것 같아 슬프다

김정일은 한국전쟁의 주범이요, 대한민국의 철전지 원수인 김일성놈의 유훈을
고스란히 계승한 적장이며, 아웅산테러와 칼기폭파를 주도한 천하의 살인마다.
삼국지의 동탁과 같은 심보와 인성을 가진 놈은
애비가 물려준 주석궁에서 주지육림하며 수많은 백성들을 기아로 사망케하고
정치범수용소에서 말려죽인 세기의 악마다.
메케인 미 공화당 전대표가 "김정일도 라덴처럼 지옥에 떨어졌다"고 말한 것은 정말
대단히 훌륭한 발언이다

천안함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장병들이 묻힌지 불과 몇달이나 되었다고
김정일놈의 죽음에 축제를 벌이지못할망정 조문 운운하는가.
붕어처럼 멍청한건지 아니면 살다보니 뇌가 썪은건지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타고난 좌빨들이야 지들이 섬기던 놈이 죽었으니 슬퍼하며 조문간다고 설쳐대는게 당연하지만
어찌 알만한 인사들마저 조의를 입에 담는단 말인가.

히틀러,카다피,후세인,차우셰스쿠가 죽었을때 누가 조문을 간다고 했던가?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는, 개같은 발언을 한 자들이 있던가?
미친 나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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