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천문학자들이 오는 2012년 지구가 수소폭탄 1억 개에 해당하는 강력한 태양폭풍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ANI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달 목격된 대규모 섬광이 현재 형성되고 있는 강력한 태양폭풍의 전조일 뿐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지구가 이처럼 강력한 태양폭풍에 노출될 경우 지구상의 모든 송전 시스템이 마비될 가능성도 있다.

NASA는 지난 2006년부터 태양폭풍을 예의주시해왔다.

1859년과 1921년 발생한 태양폭풍으로 세계 전역이 혼란에 빠진 바 있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신망이 마비됐던 것.

그러나 2012년 몰아 닥칠 태양폭풍의 위력은 이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학자들은 2012~2013년 발생할 태양폭풍이 100년만에 가장 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천문학자 데이브 리네케는 “지구가 태양폭풍에 노출될 경우 인공위성, 항공, 통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이 마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2012~2013년 태양폭풍이 디지털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정확히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NASA에서 태양폭풍을 연구하고 있는 리처드 피셔는 “강력한 태양폭풍이 번개처럼 지구를 강타할 것”이라며 “따라서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세계 전역의 응급 서비스, 안보 시스템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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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2012년 강성대국의 의미.

왜 하필 2012년인가!

이제 그 비밀이 풀린 것이다.

2012년은 말그대로, "첨단이 무력화 되는 시기" 인 것이다.

순항미사일, 항공기, 폭격기, 정밀 유도폭탄 등 대부분, 첨단병기라 할수 병기는 전반적으로 GPS 를 사용한다. 상당부분의 정보체계도 위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긴밀한 작전 등 지시하달은 통신체계를 사용한다.

첨단 병기를 사용한 미국, 한국군은 이런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북괴는 구식 병기, 전술의 사용에 능수능란하다.

2012년은 이런 자연적인 현상이 북괴의 도발을 극대화 하고, 한/미 첨단 병기 국가의 대응은 무력화 할수 있는 적기인 것이다.

만일, 북괴가 2012년에 재래식 병기등으로 도발을 한다면, 한/미 연합군은 통신체계 마비로 효과적인 전술지휘를 할수 없으며,

GPS 로 유도되는 순항미사일, 정밀 유도폭탄등의 제한적 사용으로 효과적인 대응 타격을 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북괴는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오래전부터 2012 년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한/미 연합군의 첨단 병기 세력과, 북괴의 재래식 병기를 사용한 세력이 어느정도 대등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군은, 이런 점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북괴가 이런 것을 알고 2012 년이라는 시간을 못밖은 것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2012 년의 태양폭발로 인한 첨단 병기의 무력화가 기정 사실인 만큼, 북괴의 도발도 기정 사실로 보아야 한다.

북괴는 한/미가 무력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없는 이 시기를 절대 흘려 보내지 않을 것이다.

이길수 없어도, 대한민국과 북괴의 격차를 줄여 놓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오판할수 있다.

군은 심리전술을 동원하여, 새로운 친한 정권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
아예 무력도발의 싹을 북괴 지도부의 머리속에서 부터 발본색원해야 하는 것이다.

2012년 전에 북괴의 모든 도발 시스템으 무력화 하는데, 모든 심리전술 수단을 총 동원해야 한다. 모든 것은 결국 "사람" 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