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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장 언급한 ‘노무현 거액 차명계좌’ 진실을 밝히고 특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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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8-17 23:39 조회3,010회 댓글7건

본문

자신 있으면 민주당이 먼저 特檢과 國政조사를 요구하라!

국민행동본부    

 

 

남탓 말고 국회와 言論(언론)이 직분을 다하면 진실은 밝혀진다. 前職(전직) 대통령의 자살과 관련된 비자금 의혹을 덮고 가는 나라는 法治국가도, 文明국가도, 民主국가도, 정보화 사회도 아니다.

 

1. 趙顯五(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현 서울경찰청장)의 문제발언은 너무나 구체적이다.

 

"그런데 여러분들, 노무현 전 대통령 뭐 때문에 사망했습니까? 뭐 때문에 뛰어내렸습니까? 뛰어버린 바로 전날 계좌가 발견됐지 않습니까? 차명계좌가. 10만원짜리 수표가...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이 됐는데 그거 가지고 뭐 아무리 변명해도 이제 변명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거 때문에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겁니다. 특검 이야기가 나와서 특검 하려고 그러니까 권양숙 여사가 민주당에 이야기를 해서 특검을 못하게 한 겁니다. 그 해봐야 다 드러나게 되니까. 그걸 가지고 뭐 검찰에서 부적절하게 뭐 수사를 잘못해서 그런 것처럼, 이 정부가 탄압한 것처럼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중앙일보에 따르면, 大檢 중앙수사부장으로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변호사도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얘기가 없다.”면서“이미 검사가 아닌 사람이 할 말이 있겠나. 趙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설명할 문제”라고 밝혔다고 한다.

 

2. 그렇다면 趙 청장 발언의 眞僞(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趙 내정자가 양심대로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국회가 당시 수사검사들을 證人(증인)으로 불러 선서를 시킨 다음 증언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僞證(위증)하면 처벌을 받는다.

*용감한 기자들이 수사식 보도로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다.

*국민들이 '알 권리' 차원에서 정보공개(수사기록의 공개)를 신청하는 것이다. 거절당하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검찰이 스스로 수사기록을 공개하는 것이다.

 

3. 趙 청장의 발언을 부정하는 민주당이 먼저 特檢(특검)과 國政(국정)조사를 요구하라! 前職(전직) 대통령의 자살과 관련된 비자금 의혹을 덮고 가는 나라는 法治국가도, 文明국가도, 民主국가도, 정보화 사회도 아니다. 공직자들이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 私的(사적)인 이유로 침묵함으로써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을 은폐, 말살한다면 組暴(조폭)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 공직자의 倫理(윤리)는 패거리의 義理가 아니다. 一流국가를 志向(지향)하는 대한민국이 몇 사람의 利害관계 때문에 '白晝(백주)의 암흑'을 연출해선 안 된다. 

 

 

[ 2010-08-17, 14:46 ] 

www.chogabje.com

 

 

 

 

"? 보도와 좀 다르네" <조현오 강연全文>

경찰청, 홈페이지에 특강 전문 공개

비난일색이던 게시판에 옹호 글 올라와

"강연 전체 읽어보니 역시 취지 알겠네"

최은석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특강 전문이 17일 공개되자 조 후보자를 일방적으로 공격했던 여론이 바뀌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11 34분 홈페이지를 통해 조 후보자의 특강 전문을 올렸다. 내외부인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대목에서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볼 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내부 판단을 한 것으로 읽힌다.

 

실제 조 후보자의 특강 전문이 공개된 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조 후보를 옹호하는 글들이 달리고 있다. 물론 전문 공개 전에는 조 후보에 대한 비판 글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 공개 뒤 이런 분위기는 수그러들고 있다.

 

작성자 '황광호'씨는 "강연 전문을 읽어보고 어떤 사람을 비판할 때 말한 사람의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한쪽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비난하면 큰 우를 범할 수밖에 없겠구나는 것을 깨닫게 됐다" "(언론) 보도 내용만으로는 조 후보자가 마치 죽을죄라도 지은 파렴치한 사람으로 보였지만 강연 전체를 읽고 보니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님을 알게 됐다"고 했다.

 

황씨는 "'물대포 맞아서 죽은 사람 없다'는 말도 전체 글에서 떼어 놓고 보면 마치 '죽지 않으니 마구 쏴라'는 비인도적인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안전한 진압을 도모하라는 취지를 언급한 것이었다" "천안함 사건, 미국 경찰 등도 역시 성숙한 시민과 사회의 발전된 모습을 추구하자는 좋은 취지의 언급이었다"고 말했다.

 

황씨는 "조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문맥의 전 취지를 밝히면 보도된 내용과는 아주 상반된 뜻이었음을 전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강연 전 내용을 읽어보고는 (조 후보자가) 물러나서는 안 되며 떳떳하게 청문회를 통해 강연의 전 취지를 밝히고 국민들의 공정한 평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나리에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행사인 G20이 있게 된다" "국가적인 대사를 앞두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애쓰는 대한민국의 경찰들이 이렇게 욕먹고 비난받으면서 흔들리면 과연 무슨 사기로 그 중대한 대사를 치를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작성자 '김희정'씨도 "강의한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면 며칠 동안 언론에서 기사화 된 내용과 강의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저는 왜 언론들이 여태껏 가만히 있다가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청장으로 내정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 경쟁하듯 기사를 내보내는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비판했다. 작성자 '김정환'씨도 "언론에 너무 많은 사실과 다른 글이 올라 안타깝다"고 했다.

 

[다음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특강 전문]

 

동영상 보니까 어떤 기분이 듭니까? 그 마지막 청와대 주변에서 근무를 했던 우리 뭐 806전경대라든지 202경비대 또 22특경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신속하게 조치를 잘했죠? 제일 마지막 것은 편집한 것이 아니고 실시간을 그대로 보여준 겁니다.

 

불과 1~2분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그런 조치가 다 취해졌던 겁니다.
.....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바로  이것이 진실 입니다....그런데도..좌익들은 기다렸다는듯이..미쳐서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붉은쥐새기인..좌익은?  색출하여 완전 제거를 해야 합니다.....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좌익들은...악독하고 뻔뻔스럽고 모함과.조작에 능하고. 특히 거짓말에  달인들  입니다..반드시 제거 해야할...지구촌의 악입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리고...좌익들이  그리 억울  하다면?...노무현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중도 이놈들을 옹호해주려니 왠지 자꾸 억울하다는 마음만이 생기네요!

중도는 좌익들과 사랑싸움 많이 해라.,,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뇌물현의 차명계좌가 있는지 없는지 온 국민이 궁금하다.
뇌물현이 죄가 없는 놈이라고 그토록 주장하는 민주당은 그토록 자신이 있다면 제발 특검요청하여라.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논두렁에 버린 시계는 찾았습니까? 어찌 됐습니까?- 국정조사 함 합시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대한민국은 국영방송이 적성세력에게 점령된 나라입니다.
(쿠데타가 일어나도 반란군이 제일 먼저 하는게 방송국 점령인데,,,)

이런 심각한 사태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 집권층 역시 그들과 같은 적성세력이라서 보고만 있는가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럴 줄 알았지요!!!
왜들 그리도 조급하신지????
그러니 결국은 편집을 이상하게 하면 욕설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다들 깨닫게 되시길 빌겠습니다
방송에서 그 따위로 방송을 했다면,
그 쪽은 이미 적성세력이 된 걸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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