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해안포 재차 발사시 옹진반도를 쑥대밭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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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8-10 18:00 조회2,10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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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해안포 재차 발사시 옹진반도를 쑥대밭 만들어라!”
“서해훈련에 앙심품은 북한의 물리적 타격은 결코 빈말이 아니었다”
이상천 리포터 no1@dreamwiz.com
우리군의 9일 오후 육해공 합동 서해기동훈련을 종료한 직후 북한이 항행금지구역 선포 등 사전예고 없이 해안포 130여발을 ‘소나기 사격식’으로 기습 발사해 대남위협하며 긴장을 고조시키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에게 “이는 北의 명백한 도발행위이기에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해역에 떨어진 포탄수를 정확히 가려 판문점 군사정전위를 통해 北에 강력 항의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연평도와 백령도를 향해 쏘아댄 해안포 집중 발사 망발은 서너차례의 협박성 엄포를 넘어 NLL을 분쟁지역화하려는 무력시위 성격이 농후한만큼 해군은 대북 경고방송으로 끝내지 말고 ‘북한 포탄이 NLL 남쪽으로 떨어질 경우 우리군도 NLL 북쪽 해상에 대응사격을 하겠다’고 대국민 공언한 내용을 행동으로 실천해 안보호국 의지가 충천한 강군의 모습을 국민에 보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활빈단은 서해 5도 해역에 긴장감이 높아지더라도 재차 발사시 “백령도·연평도에 배치된 AN-TPQ 36·37 대(對)포병 레이더를 통해 발포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 사거리 40㎞의 K-9 자주포로 즉각 응사, 박살내라”며 “특별경계 및 비상전투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해 유사시 초전에 응징 분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해안포발사 도발은 우리측 훈련에 대한 북측의 예고된 대응으로 서해 NLL 북측 황해도 옹진반도 연안 해역에 사거리 최대 27km인 900여문의 해안포를 집중 배치한 북 전선서부지구사령부가 백령도ㆍ연평도등 NLL인근해역이 ‘물리적 대응타격’ 사정권 안에 있음을 부각시키려는 계산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김대중정부시절인 1999년 9월 북측이 제멋대로 만든 ‘새 해상경계선’에 의해 NLL 이남 우리해역도 북측 수역임을 억지로 주장하면서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저의가 깔린 의도된 기습적 사격이다”며 ’군은 남북경색 국면인 비상상황에서 불시에 예상되는 북의 추가도발에 철저히 대비해 해안포 집중 감시및 유사시 응징 타격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北 해안포 발사 상황도(출처: 국민일보 그래픽 자료)
이상천 리포터 no1@dreamwiz.com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발!! 제발 !!!!
그렇게만 이라도 해 줬으면.....
얼마나 좋으랴?????
포탄이 남아서 아무 곳이나 쏘아 댈 바에는,
그 돈가지고 북한 백성들에게 먹을 것 좀 사다가 줘라!!!!
아무리 생각해 봐도,
북한정권은 김정일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허수아비(김정일이)를 핫바지로 세워놓고, 다른 짓을 하는 북한공산당놈들의
잔대가리 굴리기가 아닐까요?????
그래서 괴뢰정권이라고 어렸을 때 배웠구요
그래서 김정일이를 죽여도 그 다음 놈이 그 다음 놈을 죽여도 또 그 다음 놈이.....
계속 정권을 잡고 설쳐 댈 게 뻔하다는 이야기죠!!!
따라서 김정일이 한놈만을 죽여서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뜻이지요!!!!
제 생각이었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옹진대포기지 한 곳 정도는 박살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