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을 의법처리하고, 새총리에 지만원 박사를 모셔라!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정운찬을 의법처리하고, 새총리에 지만원 박사를 모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7-27 11:21 조회3,360회 댓글4건

본문

이명박 정부와 집권당인 한나라당은 지난 6.2 지방자치단체장 및 자치단체 의원선거에서 참패했다. 내일(7/28) 있을 보궐선거에서도 내가 보기엔 그 회생의 희망은 시꺼멓다는 것이다.

노무현은 그의 집권초기에 '누구든지 내게 인사청탁을 하는자는 패가망신 할 줄 알라!'고 엄포를 놓은바 있다. 그런 노무현에게 패가망신을 각오하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자면 지만원 박사를 국가정보원장에 기용하시라, 그렇게만 한다면 나는 오늘부터 당신을 대통령 각하로 모시겠다'고 했으나 지박사의 기용도 나의 패가망신도 없이 끝나버렸다.

이명박 정부는 6.2선거 몰락에 따른 국민정서를 감안하여 곧 청와대며 내각을 새 틀로 짤 것이라는 언론풀레이만 했을 뿐 개각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물에 술탄 그 상태로 오늘에 이르렀다. 외기 온도마저 30도를 넘은지 오래라, 그 후텁지근함이 반국민적인 정서로 정착돼 가고있는 이명박의 '중도실리'에 겹쳐져 그야말로 미치고 환장할 지경에 이르렀다.

차제에 뭐 천지개벽이라도 할 만한 빅 뉴스는 진정으로 없단 말인가?
그래서, 내가 오래전에 노무현에게 했던 시건방진 건의를 다음과 같이 해 보고자 한다. 그렇게만 해 준다면 나는 오늘 이시간부터 '이명박 대통령 각하'라 하겠다.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 앞장섰던 정운찬을 총리직에서 끌어내려,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으로 의법처리하고 그 자리에 반공지도자 지만원 박사를 등용하시라!"

10.07.27.
김종오.



이하는, 지난해 11월 17일자로 제가 보내드린 국무총리앞 민원 서신이었습니다. 사안이
민감한 문제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아무런 회신이 없기에 참고로 여기 원문 그대로 올려
봅니다. (10.01.11. 김종오)
 


정운찬 국무총리님께 묻습니다.


세종시 문제 등 국가 주요사업 전반에 걸쳐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총리님께 먼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다름이 아니옵고,

정운찬 총리께서 서울대학교에 재직하고 계실 때인 2000년 7월 18일에,

이른바‘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에서‘반민족적 위헌악법 국가

보안법은 전면 폐지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낸바 있는데, 여기에 서

명한 여러 교수들 가운데 서울대학교 교수 63명중의 '정운찬'은 현재

의‘정운찬 총리님’이신지, 아니면 동명이인(同名異人)인지 알고자

합니다.


만에 하나, 그 당시 서명하신'정운찬'이 현재의‘정운찬 총리님’이시
라면,“국가보안법을 존속시키기 위한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반대하며

이를 좌절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엄숙히 선언 한다”

고 성명을 했었으나 아직까지도 국가보안법은 엄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운찬 국무총리께서는,

1). 그간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해 오셨으며,

2). 총리 취임 후의 현재도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주의나 주장은 굽힘

    없이 해 나가실 의향이신지 궁금합니다. 자세하신 답변을 바랍니다.


                     서기 2009년 11월 17일.
                          (여기서는 주소 생략함) 

                          민원인 김  종  오 드림.


대한민국 국무총리 정운찬 귀하.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큰 그릇은 작은 그릇에 담길 수 없는 법이며,
알아보는 눈이 없는 상관 밑에서는 제아무리 제갈공명이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없지요.
이 시국에 지박사님이 나섰다가는 오히려 오물만 뒤집어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하시는 말씀인 줄은 이해하오나...

지박사님께서 가진 역량을 온전히 이 조국에 다 바칠 기회가, 언제가는 한 번 있을 것이란 믿음과 기대로
내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현산님과같은 의견입니다.모르겠읍니다. 단지 지 박사께서 목표(?)를 가기위한  하나의 디딤돌로서 이용하여 온 국민에 박사님의 고귀한 철학을 인식은  시킬수있겠으나  이 정치환경에 똥오물만 뒤집어 쓰실까 두럽읍니다.또  그러시기에는 너무 년륜이 모자랄것 같읍니다.

 우국 애국에 항상 염려하시는  김종오님의 본뜻은 이해합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언젠가는 국가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국정원을 모사드를 능가하는 진정한 기관으로 만드는 일을 맡았으면 합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 찬성입니다...한나라당의  김용갑님하고..정보 보안. 안보.분야에..쌍두마차로  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6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864 [사이트] Korean War 60th Annivers… 예비역2 2010-07-28 2815 2
4863 [사이트] 60th Anniversary of The … 댓글(2) 예비역2 2010-07-28 2525 3
4862 [기사] Obama Proclaims Korean Wa… 댓글(1) 예비역2 2010-07-28 2627 4
4861 나라가 기울고 있다. 댓글(4) 최성령 2010-07-28 2531 36
4860 존경하는 천정배 의원님 댓글(2) 금강야차 2010-07-28 2499 39
4859 우연일까요? 댓글(4) 비탈로즈 2010-07-28 3272 34
4858 트윗에서 5,18을 거론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댓글(3) 둠벙 2010-07-28 2574 26
4857 왜 이렇게 게시글이 없죠?..트윗에서 퍼왔슴다. 댓글(4) 둠벙 2010-07-28 2468 20
4856 어떻하면 믿으려나? 댓글(1) 방실방실 2010-07-28 2027 9
4855 원희룡 그의 이중성을 보다. 댓글(3) 금강야차 2010-07-28 2477 30
4854 이재오(한나라)나 장상(민주)이나 그나물에 그밥인것을.… 댓글(4) 김종오 2010-07-28 2834 32
4853 회색분자가 정권잡고 설치는 한국 2010 북진멸공 2010-07-28 2315 31
4852 천정배 빨갱이 를 천정배 홈페이지에 옮겼는데 댓글(2) 이재진 2010-07-28 2903 28
4851 연세대학교가 5.18자녀 우대라고 하던데.. 재밌는 영… 댓글(3) 화랑 2010-07-27 2429 19
4850 전두환 장군2 배경음 추가 댓글(3) 화랑 2010-07-27 2403 25
4849 전두환 장군 1 배경음 추가 댓글(4) 화랑 2010-07-27 2537 32
4848 진리 댓글(3) 화랑 2010-07-27 2240 19
4847 빨갱이 자식들 국정원에 신고했습니다 정말 놀랍네요 김정… 댓글(3) 화랑 2010-07-27 2536 26
4846 어떤 목사님의 입바른 칼럼(총체적부실) 댓글(1) 타조 2010-07-27 2269 31
4845 중도의 꿈 최성령 2010-07-27 2182 16
4844 활빈단, 美 · 中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훈련’ 지지 … 댓글(1) 코리아 2010-07-27 2064 14
4843 북한을 동경하는 사람들 여기서 한번 살아 보시지요 댓글(7) 지만원 2010-07-27 2950 30
4842 광활한 트윗에서 5.18 불을 지피기 시작한 지만원박사… 댓글(5) 둠벙 2010-07-27 2669 41
4841 [7.28재보선] 활빈단, 서울은평을구 선관위 앞에서 … 코리아 2010-07-27 2418 8
4840 이런 단체는 제재도 못하는가 방실방실 2010-07-27 2046 33
열람중 정운찬을 의법처리하고, 새총리에 지만원 박사를 모셔라! 댓글(4) 김종오 2010-07-27 3361 47
4838 대한민국 다시 기로에 선 것 아닐까? 댓글(1) 현산 2010-07-27 2797 42
4837 감사합니다. 댓글(14) 마당쇠 2010-07-27 2355 35
4836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묻습니다. 댓글(7) 마당쇠 2010-07-27 2089 17
4835 모 여강사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은 위험천만. 댓글(7) 마당쇠 2010-07-27 2521 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