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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종자가 그런가?(어르신들 뒷통수 맞아도 오지게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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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7-26 04:35 조회2,16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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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이자 교정관이었던 덕데일(Robert Dugdale)은 어느날 같은 교정시설에 6명의 같은 혈통의 범죄자들이 함께 수용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혈통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듀크가(家) 가계도 연구인데 이들 6명과 직접적 혈연관계에 있는 15~75세 사이의 29명의 남자 중 17명(58%)이 범죄자라는 사실과 15명은 상당한 형의 선고와 71년 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범위를 넓혀 7대에 걸친 듀크家(그 유별난 가족의 가문)의 후손 1,000명의 소재를 파악하였는데, 그 중 280명이 걸인, 60명이 절도범, 7명이 살인범, 140명이 잡법범, 50명이 창녀, 40명이 성병환자였다.

 또한 75년 간에 이 가문이 그 주에 끼친 금전상의 손해는 130만불이나 됐다는 사실도 함께 추산되었다. 1,000명중 577명이 비정상적인 사람이었다.


이 결과를 보고 1915년 에스터부룩(A.E. Estabrook)이 덕데일의 조사분 이후에 대하여 조사하여 '1915년에 있어서의 듀크가'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양자를 합하면 2,634명이나 되는 가계조사인데, 이 가계의 내용은, 맥스 듀크라는 두 아들이 불량가게의 두자매와 결혼하였고, 이 부부의 자손이 듀크가를 형성한 것으로 9대 동안 빈곤 때문에 독립생활을 하지 못하고 수용소 같은 곳에서 생활한자 546명, 범죄자 311명, 매춘부나 접대부 327명, 그리고 자손의 약 1/3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으며, 범죄자 311명중 17명이 살인자였다. 놀랍게도 그 가계의 거의 전부가 초등교육조차도 받지 않고 있었고, 뉴욕주가 이들에게 소비한 금액은 무려 300만불 이상이나 된다는 계산이었다.


이런 전문적인 연구가 아니더라도 우리 조상들은 수천년동안 種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며느리감을 고를때 가장 중요시 하던것이 가계(家系)였다. 부모형제 뿐만 아니라 조상, 외가까지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하였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도 그것은 별 흠이 되지 않았다.

이때 어르신들이 흔히 하는 말씀이 “들어오는 사람은 가세가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말이었다. 비록 가난한 집안이라도 혈통이 바르고 집안이 바르면 된다는 것이었다.

딸을 시집 보낼때는 상대편 집안의 가세를 중요시 하였으나 이것또한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던 쌀농사도 종자를 고를때 주인이 직접 나가서 가장 좋은 종자를 한그루씩 정성들여 선택하였고 볏단을 셈할 때 열단마다 한그루로 셈하여 전년에 비해 얼마나 소출이 변했나 계산해 보고 다음해에 뿌릴 씨앗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중히 보관하였다.

이렇게 정성들여 골라온 좋은 종자(며느리?)를 이식하기 위해 따로 분가시키지 않고 어른들 밑에서 시집살이 시키며 다음대의 안주인으로 키우기 위해 Job Training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런 전통을 충분히 알고계실 우리 어르신들이 2007년도에는 무엇이 씌였는지 사상 최악의 불량종자(?)를 선택한것 같다.

불량종자는 불량종자끼리 모이는 것일까?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나라당의 강용석 의원이 MB와 사돈이란다.


오랜 기간동안 아무도 손못대던 대불공단 전봇대 뽑아낸것 외에는 한가지도 잘한것이 기억나지 않는 우리 MB각하가 또다시 패륜적인 일을 저지른것 같다.

취약계층 쌀지원 예산도 싹뚝하고, 경노당 난방비도 전액 삭감하여 4대강에 집어넣은 모양이다.

집 안에 편히 앉아 손주들 재롱을 즐길 연세에 빨갱이에 점령당한 나라 되찾아 보겠다고 아픈허리 두드리며 열심히 뛰어다닌 어르신들 뒷통수 맞아도 된통 맞은 것이네.



하지만 모두가 자업자득인걸 어쩌겠나? 조상들 가르침을 어기고 불량종자 선택한 죄인데....

그나저나 어르신들 어쩌나!

경노당 난방비 몽땅 잘라먹었으니 안그래도 쪼그라든 거시기(?), 불량종자 덕분에 내년 겨울부턴 꽁꽁얼어 더욱 쪼그라들게 생겼으니....

 

댓글목록

북진멸공님의 댓글

북진멸공 작성일

치안의 문제인 성희롱과 국가안보 문제인 북괴찬양하는 역사관을 지지하는 일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안보파괴자는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해야 하나,
치안파괴자는 징역으로 족하다.

그런데 이 단순한 판단조차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들이 한국에 즐비하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그 당시 엠비를 선택한 것은 <똥영>이라는 더 심한 불량종자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한 것이 그리 되었으니...
어찌 보면 국민 전체가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 결과가 그리된 것이 아닌지???

국민전체의 평균수준을 생각한다면... 국운도 그 수준에 걸맞게 결정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개정일이.살인마를  추종하는  남로당  짐승들이.....가짜평화와 가짜인권을 논하며..자유롭고  평화롭게 산다는것은...인간에  대한 모독 입니다....모조리..국보법 최고형인..사형에 처해야 할것 입니다....두번은 실수를 하엿지만 세번은 절대로 안되게...애국시민들이...고생좀 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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