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떼같은 우리의 젊은이 46명이 북괴의 도발로 목숨을 잃었는데도,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검증을 거쳐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유엔에 가져가서도 죽도 밥도 아닌 의장성명서 한 쪼가리 얻어내고,

서해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이니 뭐니 나발만 불다가

중공이란 넘들의 엄포에 그마져도 흐지부지 돼가는 모양새다.

 

떼넘들이 서해에서의 합동훈련에 반대한다면,

즈그 아새끼 혼내듯, 북괴넘들에게 무서운 회초리라도 드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대갓집 귀염둥이 상어른이 끼고 돌 듯, 중공넘들이 북괴는 등뒤에 숨기고,

천안함 사건이 이제 남한과 북괴의 문제를 떠나서 중공과 미국의 대결양상으로 변했다.

 

그러다 보니 죽은 46인의 생명에 대한 댓가는 어디로 사라지고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해결은 종적이 묘연하다.

 

허... 개념이 잡히지 않는 이명박 정부.

사건초기 북괴의 연관 가능성은 없다고...

북괴의 짓이라는 <예단>은 하지말라고 <예단>을 하더니

대북 심리전도 물밑으로, 무력시위도 물건너 갔고, 어떤 형태의 보복도 없을 모양이다.

 

남북대화 추진에 바람을 솔솔 불어넣는 언론들.

이 넘들은 국방의 의지도, 애국심도 없는 넘들인가???

 

즈그 자식이 천안함에서 그 일을 당해야 발끈 할건가???

또 아까운 청춘만 덧없이 희생된 채, 이번 사건도 유야무야 될 모양이다.

 

병역의무를 회피한 넘들이 넘쳐나는 우리의 상층부.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군대에 안 다녀왔건,

다른 공로가 있어서 병역면제의 혜택을 입었건...

현역복무를 안하면 고위 공직에 보내지 않는 전통을 만들어야 하겠다.

 

꿈이 크고, 야망이 있으면... 현역면제의 혜택을 받더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현역입대하는 풍토가 되도록 말이다.

 

이제 이명박대통령이 할 일은...

미국이고 중공이고 눈치 볼것 없이

서해에 있는 북괴의 해군기지를 한두개 쯤 박살내는 일이다.

 

전쟁???--- 꼭 피하기만 하려 들면 항상 얻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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