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님께 다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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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호사 작성일10-07-18 19:34 조회2,374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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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가짜 "國軍日報 1950년 7월 3일자 '지만원 하사' 인터뷰 기사" 건에 대해, 나와 당사자인 지만원 박사의 해명 요구에 대해 아직까지도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7월 9일자에는 엉뚱하게도 개구리와 펭귄을 들고 나와 개구리와 펭귄에게 사과해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1950년 동란 당시, 아니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國軍日報'를 발행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국방부 당국의 회보(물증 1)와, 이 엉터리 가짜신문을 '국정원의 홍보 이벤트'라 한 클래식님의 댓글에 대한 진위여부, 즉 이를 취재한 가짜 김국군 기자의 E-mail을 물증으로 하여 국정원에 정식 내용증명으로 문의 하여 이를 확인(물증 2)한 사실까지만 지만원 박사님께 보고 되었습니다.
60년전의 6.25 당시, 보리죽도 못 먹던 그때 김국군 기자는 그의 기사에서 E-mail을 썼다니 이는 지나가던 개가 비웃을 노릇이라고 해서, 나는 이를 국정원에 정식 문건을 작성해서 문의했던 것입니다.
그런 엉터리 기사에 김정웅 하사를 지워버리고, 5살의 강정구(동국대 좌경교수)를 하사로 넣었다가, 이를 다시 지우고는 8살의 지만원(시스템클럽 대표)을 하사로 둔갑시켜 놓고는 무슨 펭귄 하사 개구리 하사 타령으로 변명하단 말입니까?
다시 묻습니다.
그래, 지만원 박사가 개구리와 펭귄에 비유되고 강정구 따위에 대치돼도 된다고 계속 버틸 것입니까?
반공 지도자인 지만원 박사를 이 따위 가짜 신문에다 8살 짜리 소꿉놀이 하사로 임의로 인용해 놓고는 펭귄 개구리 얘기로 얼버무린다고 해서 그렇게 간단히 넘어갈 것으로 봤단 말씀입니까?
거기에다가, 그로부터 1주일 이상 시스템클럽을 기피하다가 아무런 사과나 해명도 없이 오늘에야 다시 슬쩍 들어온 그 연유는 또 무엇입니까?
이렇게 시장성이 좋고 장사가 잘 되는 '시스템클럽이라는 장터'를 놓치기가 아까워섭니까?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변호사님께서 그동안 하신 말씀은 지만원 박사님 존경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요.
클래식님의 뜻은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크게 다른 것으로 압니다.
좋은 뜻에서 하시는 말씀도 듣는 분이 왜곡되게 들으시면 좋은 뜻이 퇴색됩니다.
우리는 김정일이 개새끼라고 욕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고.
또한 김뒈지를 부관참시하고, 뇌물현을 비난하기에도 능력이 모자랍니다.
그러므로 힘을 합쳐서 좌빨좆불좀비들을 퇴치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시스템 클럽 사람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것처럼 비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한 분을 두고 하실 싶은 말씀은 개인적으로 귓속말을 설정하여 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이번 변호사님의 이의 제기는 나름 정당성이 있다는 것이 제 견해 입니다.
왜?
인용// 너의 심장-HEART-을 다치게 하지마라.
심장엔 물질적 시스템의 중요성 그 이상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요가 수행자, 혹은 불교 밀교 수행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센터 중의 하나 입니다.
클래식님의 패러디 글은 박사님의 HEART를 염려케 하였습니다.
당대의 부당한 살아있는 권력과 맞서는, 오늘 날 죽음을 각오한 분에겐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래식님이 아무리 패러디의 일반적 정당성을 주장해도
반드시 그 결과는 모든 곳에서 , 언제든지 정당함으로 귀결되진 않습니다.
인용// 인간은 체인과 같아서 가장 약한 부분 이상으로 강할 수가 없다.
클래식님이 비록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으로 시스템 클럽에 헌신하셨을지라도
부정적 글, 시스템 클럽과 조화롭지 못한 자신의 주장을 계속 하는 행위 그 1%가
나머지 모든 헌신적인 글을 무위로 돌릴 수 있습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우리는 실수를 누구나 쉽게 저지르지만 그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반성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 정확히 인식 했다면
빨리 수정하는 것이 자신을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는 바른 길이 아닐 까 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금강인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클래식님도 좋은 의도로 한것이 잘못 일이 불거져 내심 많이 당황스러울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하셨을것입니다.
박사님과 시스템클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심기도 삭이고 다시 용기내어
글을 올려주고 계신것으로 생각하고 저 나름 고맙게 여기고 있는중입니다.
금강인님 말씀대로 개인쪽지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듣는 방법을 통해 오해를 푸시고
공개적인 답변 재촉을 계속 하시는 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시스템클럽을 사랑하시는 변호사님의 충정도 이해하지만 클래식님의 충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랜세월 그간의 행적을 보고서라도 말입니다.
악의를 품고 고의적으로 일을 저질렀다면 지탄을 받아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수 있지만
본의는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뜻하지 않게 화살을 받게 된다면 마음의 상처 크게 남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클래식님을 두둔하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그리 큰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변호사님의 끈질긴 해명추궁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할 시스템클럽의 동료의식 분위기에
오히려 해가될것 같아 조심스레 한말씀 드리는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걱정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현우 님의 표현처럼 '변호사님의 끈질긴 해명 추궁'이란 곧 '클래식님의 끈질긴 해명 불이행'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분이 '잘못 인용했음을 사과한다'고 했었다면 쉽게 끝났을 것을,
'개구리 펭귄에게 무슨 사과냐?'고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만원 박사가 어찌 개구리 펭귄과 동격이며 강정구(동국대의 대표적 좌경교수)와 동류입니까?
이 문제는 이미,
1, 국방부의 답변(물증 1)
2, 국정원의 답변(물증 2)
3, 국회의 여야 중량급 의원들에게 대정부 질의 자료(물증 3)를 확보해 둔 상황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변호사야!!!
태산 명동에 서일필 이라는 게 뭔 뜻인지는 잘 알지????
하긴 너야,
국방부 물증이든, 국정원 답변이든, 그것도 아니라면 여야 중량급의원들의 대정부 질문????
그게 뭐가 그리도 소중하겠냐????
어떻게 해서든지 물고 뜯어야 속이 풀리는 승냥이 같은 놈일테니.....
헌데,
물고 뜯다가 네 혓바닥이나 깨물지 마라!!!!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스스로 '도사'라는 놈 치고 '돌쇠' 아닌 녀석이 있었던가?
'달마'라 하고 예술인의 심성으로 글을 쓰니 모두들 알아서 '달마대사님'라기를 주저치 않는데 말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그래서 너도 변호사대사님이라고 불러 달라는 이야기냐????
너무 이름이 길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