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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멸, 앞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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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7-14 13:00 조회2,61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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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自滅, 국민들 絶望

 

6.15선언은 대한민국을 전쟁 없이, 조용하게, 시간을 두고, 국민들이 눈치 못 채게 하면서 공산화하려는 음모의 반역문서이며, 대한민국의 주적 김정일과 그 김정일에게 코를 꿴 친북좌익의 거두 김대중이 멋대로 맺어 놓은 사기문서다. 2,300백만 북한 주민들의 생사여탈권을 강탈한 김정일은 주민들의 의향을 대변하는 자도 아니었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워 버릴 헌법위반의 중대한 국가체제 변경 문제를 국회의 비준도 국민투표에 의한 합의도 없이 김대중이 대통령이라는 직함으로, 멋대로 저질러 놓은 대한민국 국가 포기 선언문이 바로 6.15선언이었으니, 이는 무조건 무효이고 폐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6.15선언문을 신성한 종교계율이나 된다는 듯이 가슴 속에 품고 살면서 좌파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공동 대표와 동 위원회 서울본부의 상임대표를 동시에 역임했었던 박인주라는 사람을 이명박 정부는 신설한 사회통합수석에 임명했다. 연방제에 의한 대한민국 적화통일 문서를 이행해야 한다는 반역자를 이명박 정부에 추천한 사람이 또한 걸작인데, 소위 한나라당의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던 인명진 목사라고 한다. 그의 추천요지는 이렇다. “세종시나 4대강 사업을 두고 국론분열양상이 심해진 것은 종교, 시민사회계와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경험과 이해가 풍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한 박인주가 적임이다.”

 


이명박-박인주-인명진으로 이어지는 인맥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포기한 듯이 보인다. 김정일-황석영-김대중-이명박-박인주-인명진의 연결고리가 오히려 자연스러운가? 대한민국을 포기하려 했던 김대중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도록 국가적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대통령 이명박은 김대중과의 연결고리에 들어 가도 이상 할 것이 없지 않는가? 그가 스스로 중도주의를 강조하는 것은 어느 노선으로도 기울 수 있음을 국민 앞에 드러내는 것이고, 6.15연방제 적화통일 문서를 신성하게 여긴 박인주를 청와대에 불러 들인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자멸의 길로 확실하게 들어 섰고, 국민들은 절망감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뿐이다. 2015년 전작권 전환을 미국과 합의하여 국민들을 안심시켜 놓고 내부에서 대한민국을 파멸시키는 길을 열었다.

 


인명진의 궤변도 들어 보자. 북한을 잘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할 말은 다 한다.
평양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재선충으로 다 죽어가기에 ‘왜 이렇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남측에서 방제약을 준다더니 안 줬다고 그러더라. 소나무 죽는 것과 북핵이 도대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 대북 지원단체가 병원 공사한다고 지붕 뜯어내고 그랬는데, 남쪽에서 물자가 못 올라가 지붕에서 물이 줄줄 샌다. 북핵이랑 병원 지붕이랑 관계가 있는 일인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돈 주고 만난 것도 큰 잘못이지만 현 정부처럼 해서도 안 된다. 개성공단은 돈 벌려고 한 거니 돈 벌면 계속하고 못 벌면 중단하면 된다. 그런데 기업들이 개성공단을 원하고 있지 않은가. 시쳇말로 개성공단 부지를 우리가 아주 싼값에 산 거다. 육군 사단 몇 개를 투입해서 그 땅을 빼앗겠나.

 


인명진이 북한을 잘 모른다면서 하는 말이 얼마나 교활하고 위선적인가? 인명진은 북한의 산에 있는 나무에 재선충이 발생하면 마치 남한에서 방제해 주어야 한다는 듯이 말하고, 그것은 북핵과는 아무 관련도 없다는 듯이 음흉한 말장난을 한다. 북한이 필요한 식량이든, 다른 어떤 물자이든 우리가 대주면 김정일이 그만큼의 자금을 군사력과 핵무장에 돌려 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간단한 계산을 모른 척한다. 그것은 국민들을 속이려는 더럽고 사악한 사이비 종교지도자들의 전형적인 위선이요 죄악이며, 그것이 악마집단 김정일 체제와 연계되어 있다면, 그는 용서 받지 못할 대한민국의 반역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추천한 6.15선언 실천 戰士 박인주와는 손발이 척척 맞다 할 것이다.

 


이명박이 사람을 쓰려고 임명했는데 박인주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다만 아래서 천거했기 때문에 인준한 것이라고 설명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명진이 박인주를 추천할 때, 4대강 사업을 저지하려는 세력과 소통하려면 이른바 좌파와 뜻이 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고 그 모든 결정은 바로 대통령의 뜻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4대강 사업을 관철시키고 임기 내에 끝내기 위해 종교시민사회단체의 입을 막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6.15연방제 적화통일 문서를 이행하자는 사람을 끌어들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로 잡히는 망국적 거래를 하였으니, 외상이면 소라도 잡아 먹는 짓이요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통째로 태워 버리는 짓을 태연히 저지르고 있다.

 


제 나라 영해에서 적의 공격으로 함정이 두 동강 나서 장병들이 수장되었는데 그 공격자 김정일 집단을 지목하여 분노를 표출하지도 못하고, 화가 난 국군과 미군이 합동훈련을 하려 해도 자기 앞 마당이라고 협박하며 못하게 하는 중국이 김정일 집단을 편을 들어도 찍소리 못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그 와중에도 기수를 더욱 왼쪽으로 돌려 자신이 무엇인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만이 할 일이라는 듯이 거리낌없이 친북좌익 세력들을 청와대에 불러 들여 진지를 구축한다. 소통과 화합이란다. 국가의 통치가 마치 떼지어 몰려 다니면서 고함치는 붉은 무리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듯이. 법률에 따라 통치하지 못하는 나라는 이제 선거가 필요 없는 종교시민노조 떼거리들의 천국이 되어 있다.

 


자기가 다스리는 국민들이 적의 총포에 기습으로 공격 당해 죽었는데, 그 지도자가 사람이라면 어찌 적에게 아무런 보복도 화풀이도 못하고 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아마 사람이 아니고 기계이든지 신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 유엔에 가서 아무 분풀이도 못하고 코가 깨졌으면 이제 국내에서라도 그 적의 편을 든 인간들을 향해 포문을 열어야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겠나? 그런데도 고작 한다는 짓이 그 적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에 동조하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반역자를 자신의 보좌 진에 들여 놓는다? 자기 골 문에 볼을 계속 집어 넣고 박수치는 대한민국 自滅 극이 지금 이 땅에서 태연스럽게 진행되고 있고, 이를 지켜 보는 깨어 있는 국민들은 絶望感에 몸 부림 치고 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도토리 키 재기 하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인간들, 박근혜, 김문수, 오세훈, 또 누구를 적을까? 다 별 볼일 없는 것 같으니 그만 두자. 전교조와 그들이 미는 교육감이라는 작자들이 교과부의 교육정책을 송두리 채 뒤엎자고 난리이고, 제 나라 영해에서 군사훈련도 못하는 비참한 현실인데도 누구 하나 대통령에게 달려 들어 대한민국이 이럴 수 없다고 목숨 건 싸움이라도 하려는 정치꾼은 없고, 자신과 패거리들의 앞날만 염려하며 희희낙낙이다. 한 마디 해 주고 싶다. “놀고들 있네. 나라 망하는지도 모르는 좁쌀 같은 덜 떨어진 인간들그래 다 같이 망해 보는 거야. 히틀러의 가스실 앞에서 절망감에 몸부림쳤던 유대인의 과거를 모두 같이 맛 보는 것이다.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인 나의 운명이라면 어쩌겠는가? 그러나 죽을 때 죽더라도누군가가 정당을 만들고 뭔가를 한번 해 보려는 시도는 해 봐야 하지 않겠나? 공중에 주먹만 날리다 날새기를 기다리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상.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아~. 다 쓰레기들 밖에 없는가 ?
이승만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다 쓸어버려야 한다.
박정희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다 쓸어버려야 한다.
전두환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다 쓸어버려야 한다.
그 나물에 그 밥!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시스템 클럽당(국민의 함성)은 지난 대선전에 창당했다가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기성 정치권의 무차별 포화로 좌초한 전례가 있습니다.
자금난, 인물난, 게다가 수요층 국민도 그리 많지 않은듯합니다.
이념에 무관심한,  북의 억압체제 공산주의의 무서움을 잊은  대다수 국민들, 수구와 보수가,  진보와 수구가 구분이 안되는 어지러운 정치상황에서 보수 신당은 태동이 어려울 것입니다.
유일한 희망은 정말로 의외의 뛰어난 인물이 나타나서, 혁명을 하던, 선거돌풍을 일으키던 하여서, 이 나라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 놓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과연 이 者가 '사회통합수석'의 職責을 제대로 해내려는지?
아니면,
職에 앉은 것을 기회로 '6.15와 10.4의 실천'세력을 더욱 키워 나가지는 않을런지?
청와대 內의 기밀사항이 외부 6.15지지 단체들과 좌빨단체에 흘러나가는 일은 없을지?
등등...믿을 수 없는 세력이 좌익빨갱이세력인데..
조만간 두고보면 알겠지..
대통령은 그때도 자신의 과오를 못 깨달을까?..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사회통합이라는 이름부터 냄새가 나지요. 떼거리로 뭉쳐 목소리 높히는 개기름 흐르는 중놈들, 하얀 소복안에 감춰진 붉은 악마의 이빨로 악의 축 김정일 집단의 꼭두각시 놀음을 일삼는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 대한민국이 멸망당하는 꼴을 못 보아 발광하는 참여연대 진보연대 민노당 민주당 그들과 통합을 해야 4대강 사업을 쉽게 해 치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조된 낯 간지러운 대통령 수석 보좌이겠지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사회통합'이라..이런 놈 하나 앉혀놓는다고 '사회통합'이 되리라 생각(기대)하는 者가 어리석은 자가
아닐런지요. 그렇다면 벌써 되고도 남았겠지요.
좌익은 앉혀놓으면 사회통합이 되고, 우익성향 인사를 앉혀놓으면 사회가 분열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요.
이대로 가면 차기 대선에서도 대한민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우익들이 기만당할 우려가 크다는 게
벌써부터 우려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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