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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권 예약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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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0-07-10 17:36 조회2,43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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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귀하

관리자님. 저 epitaph는 박사님의 신간 '솔로몬 앞에 선 5.18'  50권을 예약 주문합니다.
관리자님은 책이 출간되는 대로 즉시 공지를 해 주시고 입금 확인후 즉시 책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 정하지 않았습니다.
지인들에게 보내주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곰곰 생각해 보면 마땅히 보낼 만한 상대도 없습니다.
알고 지내는 사람들, 그 중에 학연 지연의 친구들 조차도 박사님 류의 활동을 백안시하고 손사래를 치고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이런 귀한 책을 선물받기를 달가워하고 고마워할 친구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얘기가 나왔으니 겸사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제 주변 인물들도 무수히 종북 세력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는 노무현의 때에 노무현 세력의 기업에 하청을 해서 벼락 성장을 한 이후로 완전히 노빨의 일원으로 돌아선 자도 있고, 어떤 자들은 노빨의 부대가 되어 저희들 끼리 똘똘 뭉치고 저희들끼리 놀아나는 자들도 있습니다. 어떤 자는 취직 자리 얻을 나이가 아닌데도 자갈 밭에서 차돌 찾아 가듯이 쏙 빼내어 노빨 댠체의 직장으로 알선받아 갑니다.

노빨 부대는 놈현의 때에나 지금의 때에나 여전히 저희들만의 꿀통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저희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저는 지방 광역 단체의 절반 이상을 틀어 쥔 6.2 선거의 결과에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노빨의 권력에 빌붙어 노빨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자들이 이 세상에는 지천으로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 외의 경우는 대개 중도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개의 친구는 정치 문제에 있어서는 알아도 모른 척 몰라도 모른 척 넘어 갑니다. 거의 발언을 삼가합니다. 제가 변죽을 울리면서 탐색을 해 보아도 그들은 거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는 그나 나나 서로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본심을 드러낼 수도 없고 본심을 표명하더라도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세태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누구도 누구들 믿지 못하는 사회, 만인의 만인에 대한 의심이 만연하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아무리 손을 꼽아보아도 50권을 소화시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다 보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상대가 새로 생겨나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상대가 생겨 나지 않으면 저는 이 책을 그대로 고이 고이 소장하고 있으렵니다.
50권 만큼의 배부른 진실과 정의와 보국의 마음을 즐기면서 말입니다.
또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이 한 권의 책이 책 한 권 무게만큼의 금덩어리 보다 더 가치있는 값이 매겨지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박사님이 올린 책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어 보니 눈물이 납니다.
박사님이 당하신 고초가 안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이 나라의 정치와 법조가 이토록 비상식, 비정상의 집단이며, 이 나라가 어쩌면 이토록 무능하면서 무단적이고, 정의를 살리는 용기는 없으면서 사람을 죽이는데는 진시황보다 더 무자비한 놈들의 나라가 되었는지 가슴이 찟기는 듯 하기 때문입니다.

박사님의 소망대로 이 책이 5.18을 바로 잡고 그리하여 종북 반역 세력의 그 이념적 기초를 허물어뜨리는데 크나큰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박사님.
아예 '부도'낼 각오 하시고 많이 많이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
(말이 좀 이상한가 ? 내가 봐도 좀 이상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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