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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7-02 21:04 조회2,1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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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묻혀야 할 김대중이를
불법으로 현충원에 자리를 만들어 주는 모양새를 보며
일찌감치 이명박이가 다음 선거에서 사단을 내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결국 이번 지선 때 일 치렀잖아요?
현 정권이 대전에 누워있는 최규하만 병신 만들었지요.
정치를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되는 겁니다.
장돌뱅이식으로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율이 서지 않으면 만만히 보여 좌익에게 백전백패합니다.
무엇 주고 뺨 맞는 식이 되는 거죠.
그동안 이명박의, 중도를 표방한 좌성향 행보가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었기에 유권자들이 좌편으로 넘어간 겁니다.
넘어간 대다수 젊은 유권자들이 평소 좌익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죠.
현 정권이 좌익의 위험성을 얘기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포용하며 유화적 제스처를 보였기에 많은 유권자들이
넘어가도 괜찮은 건가보다 하고 어려움 없이 넘어간 겁니다.
좌우지간 이명박이가 정치를 하도 짜증스럽게 하니
지난 대선 때 넘어왔던 젊은 층들이
'우리 이번엔 좌측에서 한 번 놀아볼까?'
하고 별 고민 없이 다 넘어간겁니다.
좌익들 꼬일려고 열심히 닦아놓은 그 길로
믿었던 지지자들이 죄다 넘어가버린 거죠.
그야말로 중도의 말로입니다.
허탈 그 자체이고요.....
이 참극을 넘어간 유권자 탓해야 합니까? 아니면
이명박 탓해야 합니까?
빨갱이 척결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져야 가능하지요.
어느 개인이 빨갱이를 멱살잡이로 끌고 가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빨갱이 척결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인 거죠.
국민들이 왜 이명박을 그토록 미워하는 줄 압니까?
빨갱이 척결을 하라고 뽑아준 대통령인데
빨갱이를 척결하지 않고 있으니 그러는 겁니다.
빨갱이 척결을 않고 있는 대통령에게 계속해서 지지를 보내게 된다면
이명박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음, 나의 빨갱이 잡지 않는 좌익포용의 실용중도가 호응을 얻고 있군..."
그렇게 착각할 게 아닙니까?
그 다음에 취할 이명박의 액션은 불문가지죠.
생각할수록 아주 짜증스럽습니다.
그러니 비판적 우익들이 이명박의 정치행태를 반대해야 합니까?
찬성해야 합니까?
<이명박처럼 하면 좌익들에게 백전백패한다.>가
지난 선거의 교훈입니다. 다음 선거에선 반드시 승리하도록 합시다.
한백님은 사태의 본말을 뒤집어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뒤집어 걱정하시기에 분노가 쉽게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겁니다.
걱정의 단초는 유권자가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이 제공했습니다.
한백님은 아직도 선거패배의 원인을 이명박 밖에서 찾으려 하는겁니까?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달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
이명박이 그랬다 치더라도 그래도 김정일은 이명박을 역도라 하고 전교조도, 민주당도 친김정일파 모두가 이명박을 쳐죽일 놈이라 하는데 우파 일부가 좌파들과 합세하는 듯 해서 질문드린 것입니다.
전교조, 민주당, 좌빨mbc 기타 좌익세력과 그래도 그들과 싸우는 자는 이명박 아닙니까?
수도권 전체가 좌파에 넘어간 선거결과에 그래도 그들과 싸우는 이명박이 버티고 있는건 큰 다행입니다.
최근 한미연합을 강화하고 전시작전권도 연기한것은 노무현이 아닌 이명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패인은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난다고 했던 좌파의 협박에 중도들의 어리석은 선택과 우파의 분열 때문입니다 천안함 사태를 선거에 이용하려 했던 역풍이 수도권 전반에 나타난 것입니다.
어떤 분은 4대강 때문에 패했다는 분도 있지만 4대강 사업중 가장 큰 낙동강을 낀 대구 경북은 압도적으로 한나라당을 밀어주었습니다. 그래서 패인은 좌파의 협박에 겁을 먹은 수도권 중도들 때문에 패한것이라 봐야 합니다.
좌파들과 김정일이 이명박을 포위하고 비난하는것과 같이 비난하는 우파의 부류는 친박계열과 시스템클럽 일부 회원 뿐인것 같습니다. 안그렇습니까? 이명박이 비난을 받고 힘이 빠질수록 좌파들의 힘이 커집니다. 물론 박근혜의 영향력도 커질것이고.... 문제는 전교조 등 좌파들의 힘이 커진다는 점은 매우 큰 걱정꺼리 입니다.
그리고 이회창, 박근혜 등 누가 앞으로 대통령 되어도 중도를 표방하지 않을 수 없는 한국의 현실은 직시하셔야 할겁니다. 대통령 재임중 지지도를 유지하는것은 정치적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우파적 성향을 죽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도 우파적 성향이 강하지만 좌파들을 이길려면
중도들을 우파쪽으로 끌어들이지 아니하면 절대로 좌파척결을 못합니다. 중도가 좌파쪽으로 기울면 모든 선거에서 패합니다. 이점을 꼭 상기하시고 우파들도 전략을 바꾸어 나가야만 합니다.
제가 명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제가 명빠이면 이 사이트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저는 명빠사이트에 가서 박근혜 옹호하다가 쫒겨난 사람입니다
저는 박근혜 사이트 가서 이명박 옹호하다가 쫓겨난 사람입니다
저는 시스템클럽에서 우파들의 단결을 주장하다가 계속 욕먹고 있습니다.
>>>> 저의 나라사랑하는 충정을 헤아려 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