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란 호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운 작성일10-06-27 12:50 조회2,59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붉은 악마란 호칭
개인적으로 저는 악마라는 말이 싫습니다.더구나 붉은 악마라는 말은 더욱 싫습니다.
천사에는 등급이 있지만 악마는 악마일뿐입니다.천사는 잘 웃지만 악마는 웃지를
않습니다.귀여운 천사는 있지만 귀여운 악마는 없습니다.악마를 연상시키는 것은
붉은 빛, 피빛, 시체, 그리고 남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못된 습성,살인마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붉은 악마를 자처하고 붉은 색 옷을 입고 악을
쓰고 침을 튀기면서 응원을 합니다.악마는 절대 응원을 하지 않습니다. 응원을 한다면
살인마들이 살인을 더 저지를 때 더 죽여라! 잔인하게! 하면서 응원을 할 뿐입니다.
수십만명이 붉은 색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와서 붉은 악마를 자처하고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북의 못된 악마놈들을 생각했습니다.붉은 악마는 그놈들에게 붙여줘야할
칭호입니다. 얼마든지 우리 말에 이미지 좋은 것이 많은데 붉은 악마라니 차라리 푸른 천사
라고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 옷을 입고 악마 칭호듣는 사람은 정부 허락도 받지 않고
이북가서 김가놈에게 갖은 아첨 하면서 굽실대며 우리 정부를 욕질하는 자칭 목사놈이 입어야
하고 들어야할 명칭 아닌가 생각하지요.마음속에 악마가 있고 붉은 빛깔의 섬찟한 옷을 입고
갔으면 안성맞춤일텐데,십자가는 왜 갖고 갔나요?
남한내의 내놓고 북한 칭찬하면서 빨갱이 짓하는 놈들이 입고 거리 활보한다면 금방 붉은 악마로
보일텐데 왜 선량한 국민들이 굳이 븕은 악마라는 이름을 선호하는지 마음이 조금 불편하지요.
경기란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병가상사와 같은 것인데 골하나 먹었다고 금방 나라가 망할
것처럼 울고불고 오두방정을 떠는 사람들보면서 그들이 진정한 애국심이 있다면 그들나이에
아까운 생명을 버린 젊은 천안함 전사자들에게 악을 쓰기전에 묵념한번 올리자고 했어야하지
않았을까 아쉽지요.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걸리지도 않을 광우병 빙자해서 좆불시위하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놈들이 한 번이라도 천안함관련 반공시위 한 적이 있다면
비록 없는 돈이라도 조금이나마 보태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