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정보공개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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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2-17 12:54 조회1,61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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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국민들의 지지율이 높은 박근혜를 北으로 초대하여 자신이 의도한 바대로 오랜 세월 입막음해 놓았다. 入北 전과는 달리 박근혜는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는 악의 축 김정일체제에 대하여 시종 沈黙을 지키고 있다. 그러니까 김정일이가 대한민국 내의 從北勢力은 최대한 키우고 反共勢力은 최대한 枯死시켜 온 결과 우리의 철통같던 반공의지가 심각하게 무너져 내린 것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左翼 야당이 강성 업그레이드 되어 민주시민당으로 탄생되었고 반공 한나라당은 급기야 무뇌아 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
여기서 상대방을 자기의 의도대로 잡아 두려면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 조건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상대방의 치명적 약점을 잡고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바라는 바 욕심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박근혜는 어느 경우에 해당되기에 김정일 체제에 대한 침묵이 그렇게도 鞏固할까? 公人의 動線은 국민들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국민들은 공인의 언행에 대하여 알 권리가 있다. 情報公開를 요청한다.
댓글목록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려 볼겁니다. 하지만 방정 맞은 생각이지만, 정보 공개는 없을 듯 합니다. 북한에 가서 김정일 개새끼를 만나고 온 사람들은 『상대방의 치명적 약점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전자에 속합니다. 목사들이 북한에 갔다 오면 너도 나도 북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거나 지원합니다.
약점 잡기는 여자나 목사가 가장 쉽습니다. 저는 로버트 박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는 아직도 어떤 고문을 어떻게 당했는지 말을 못합니다. 죽을 때까지 못하고 죽을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박근혜도 김대중이나 노무현과 비교하여 오십보 백보이고, 목사들과는 초록 동색입니다.
과연 박근혜는 어떤 약점이 잡혀서, 김대중에게 머리를 숙이고, 김정일이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이라하며, 6.15 선언을 계승한다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건 과연 어떤 약점일까요? 아주 작은 약점으로는 절대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아주 쇼킹한 약점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지 박사님께서 여러 잠룡들 중에 어떻게 옥석을 가려 내실지... 지켜 보고, 저는 지 박사님의 판단에 따를 것입니다. 그 길만이 또 다시 반역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천수산chlee님의 댓글
천수산chlee 작성일
그래서 북한 마적단 소굴에는 함부로 가면 안됩니다.
2가지 이유가 있다고 판단 됩니다.
첫째, 김정일의 계획된 연출과 쇼맨쉽, 그리고 고도의 심리전에 체면걸리고 속아 넘어간 것이지요.
왜냐하면 황장엽씨의 증언대로 김정일의 캐릭터가 그렇고, 전통적으로 공산당의 최대무기는
거짓말과 선전선동이기 때문 입니다. 특히 이념적 무장이나, 공산주의 이론비판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학력에 관계없이 쉽게 현혹되기 때문 입니다.
둘째, 북한은 특히 초청한 방북인사들을 영웅적으로 칭송하고 환대하면서 한껏 UP 시켜놓고나서 교묘한
함정으로 유인하여, 방북인사가 해서는 안될 말과 행동을 하도록 만들고, 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여,
많은 요구조건을 내걸고(일종의 지령) 이를 거부시 약점을 폭로하겠다고 겁을주는 수법을 사용하며,
실제로 방북 정치가, 종교지도자, 지식인, 예술인들 중 이러한 사례가 포착된 인사들이 적지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방북 경험자와 사회적 중견인사들 중에 반정부 투사가된 자들은 김정일의
통치자금(공작금)을 지원받은 자들로 판단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