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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점을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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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entia 작성일10-06-20 18:51 조회2,50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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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ong history of the world, only a few generations have been granted the role of defending freedom in its hour of maximum danger;
I do not shrink from this responsibility. . .I welcome it.
I do not believe that any of us would exchange places with any other people or any other generation.
The energy, the faith, the devotion which we bring to this endeavor will light our country and all who serve it. . .
and the glow from that fire can truly light the world. And so, my fellow Americans. .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 .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My fellow citizens of the world. . .
ask not what America will do for you, but what together we can do for the Freedom of Man.
Finally, whether you are citizens of America or citizens of the world,
ask of us here the same high standards of strength and sacrifice which we ask of you.
With a good conscience our only sure reward, with history the final judge of our deeds;
let us go forth to lead the land we love, asking His blessing and His help, but knowing that here on earth God's work must truly be our
own.

장구한 세계 역사를 거치면서 겨우 몇 세대만이 최악의 위기에 자유를 수호할 역할을 다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다른 어느 국민이나 다른 어느 세대와 자리를 바꾸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같은 과업에 기울이는 열정과 신념, 헌신이 우리의 조국, 그리고 조국에 봉사하는 모든 국민들을 밝게 비춰줄 것이며
거기서 나오는 찬란한 불꽃이 진정 온 세상을 밝혀 줄 것입니다. 자, 미국 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自問해 보십시오. 그리고 세계의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베풀어 줄 것인 지를 묻지 말고 우리가 손잡고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미국의 시민이든 세계의 시민이든 간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힘과 희생 정신을 우리에게 요구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우리의 유일하고 확실한 보상으로, 그리고 역사를 우리 행위의 최종 심판자로 삼고, 우리 함께 나아가 우리가 사랑하는 조국을 이끌어 갑시다 .
 하나님의 축복과 도움을 구하되, 이 땅에서 오직 그 분이 이룬 업적만이 진정 우리의 것임을 명심하면서 말입니다.
( 이글은 시사 영어사 사장의 번역문)

=======================================================================================
케네디 연설문입니다.
소싯적에 성문 종합 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 연설문은 다 외워야 했습니다. 물론 그 책에 나온 본문은 서술적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는 연설문 형태로 대화체에 가까웠습니다. 따라서 문법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더러 나옵니다.  이 연설에서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마지막 결론 부분의 '  ask of us here the same high standards of strength and sacrifice which we ask of you. '란 대목입니다.

우리 국민의 민도를 말하자면 이 부분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우리 나라는 국민이 그렇게 요구해 왔던 민주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정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를 그렇게 외쳐왔던 국민은 정작 민주제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이해 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다수결의 의결이 사라진지 오래됐습니다. 공중부양과 떼법이 국회를 지배하고 있고 누구 하나 국민이 직접 선출한 행정부를 위해서 도와 줄 사람도 없습니다.

선진국에서는 Volunteer가 넘쳐 납니다. 자신이 선거 때 지원했던 대통령이 정말로 공약 사항을 이행해 주기를 바라면서 대통령이 주최하는 행사에 자원봉사를 신청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순번을 정해서 시킵니다. 물론 단 한 푼의 보수도 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업을 포기하고 그 행정부가 임기를 마칠 때까지 자원 봉사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봉사자의 마음에 들지않는 행정도 얼마든지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 자원 봉사자는 전혀 흔들림 없이 끝까지 자기의 임무를 다 합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고 한 번 물어보시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 같으면 " 에이~ 바보 같다."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 사람들은 말입니다. 우리와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 자기가 그 행정부에 투표했으면 내가 그 방식에 맞춰서 국가에 같은 방식으로 봉사하겠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이말 이해가 되십니까?
대통령 혼자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 그래서 같이 하자고 자신도 투표로써 약속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사회 활동을 시작하면 또 역시 그 곳에 자원 봉사를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 입니다. 모든 책무는 대통령 혼자서 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하기 조차 챙피하지요. 민도가 이 지경에 머무는데 아무리 좋은 대통령을 뽑으면 뭐합니까? 뒤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데. 뽑아 줬더니 자기 마음에 안들더라는 겁니다. 자기가 투표했으면 그 대상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바램이 무참히 깨져서 자신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뒤에서 혼심의 힘을 기울여서 도와야 투표한 자신의 자존심과 명예가 지켜지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좌익은 정말 사악한 존재라고 봅니다. 이것은 정말 역적과 같다라고 봅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그정도로 나쁘지는 않지만 자존심이 없는 싸구려 종류라고 봅니다. 쉽게 자신의 자존심을 내팽개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민주주의를 모르는 사람이고 상식이 통하지 않으며 쉽게 배신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면서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 입니다. 

저 위의 사진은 전 세계인이 관광오는 유명한 자연 공원에서 한국인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 지 무언으로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내가 직접 찍었습니다.
전 세계인이 낙서를 해 놓았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낙서가 제일 더럽더라는 것입니다. 인간성이 원래 그러니까요. 

     

 

 

댓글목록

beshot님의 댓글

beshot 작성일

좋은 인용문이구요..  제 개인적으론 위의 내용 중 "With a good conscience our only sure reward, with history the final judge of our deeds, let us go forth to lead the land we love" 이 부분이 맘에 와 닿네요(아마 deeds 와 let 사이에는 세미콜론이 아니고 콤마가 있었을 겁니다.. with구가 let 문장에 부대상황 격이니까요) 이부분에서 a good conscience 는 양심에 아무 부끄럼없음을 의미하고 이것이 우리가 받게 될 유일하게 확실한 보상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그렇습니다.^^ 앞에 두개의 부사구 다음에 주절이 시작되므로 콤마가 와야할 자리죠.  위 본문에서 sak not 대신에 do not ask라고 써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만 연설문이라 대화체라고 보고,  연사가 말하는 도중에 길게 운을 띄우면 세미콜론으로 인용되어 나오더군요. ^^ a good conscience는 기독교적 성경의 구절을 인용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표준으로 선한 양심으로 번역하더군요. 저 번역은 시사 영어사의 견해 입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이 보편적으로 그러기는 합니다만...그래도 .우익의  시민은 양심적이고  약자와 남을  배려할줄 알며  필요할때는 질서를 잘지킵니다....그러나  좌익의 것들은 양심은 물론  약자와 남을  배려는커녕  약자를 더욱 괴롭히며 뒤에다가  비수를  꽃고  질서를 파괴하고  무시하며..거의가 악독내지는 .악질들이고 .거짓말에  능통합니다...이 차이의  한국이  맞습니다..

beshot님의 댓글

beshot 작성일

찍으신 사진을 보니 어디 울타리에 쓰여져 있는 것 같은데 한글이 순간 저렇게 부끄러울수가.. 이 그림파일은 '미국 어디까지 가봤냐'는 둥, 뭐 중원에서 답을 얻었네하는 광고보고 부화뇌동하는 사람들부터 한장씩 돌려야 되겠네요..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A democracy cannot be both ignorant and free"
Thomas Jefferson

 민주주의는 무지(무식)하면서 자유로울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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